내가남긴자국들

summer in 2008 #1 동피랑

달빛향기 2008. 9. 2. 23:46
첫날 일행과 여정을 풀고 도착한 것은 통영

4시간여동안 운전의 피로함과 어둑어둑한 하늘을 등지고

숙소로...


그다음날 우리 찾은 곳은 동피랑 마을


우선 울 Ongs 샷부터 날려주고


오~ 다리가 길쭉길쭉해보이네~ ^^


자.. 다음은

이날의 목적지였던 동피랑의 벽화들....





































































이곳을 돌아다니고 사진을 찍으면서

revenir라는 단어가 문득 떠올랐다.

나와는 참 인연이 많은 단어이다.

항상 나도 저 단어처럼 살고 싶지만

현실에 안주하려는 나를 조금이나마 돌아보게 한다.

사진을 찍으러 간 곳에서

조금이나마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것이

조금은 아니러니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