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 목살~~~

열심히 일하는데 걸려오는 전화한통...

인석이형 " 다운아 고기궈먹으러가자 "

나          ( 날궂은데도 나왔군.. 이사람들.... 오랜만에 놀러나 가볼까?)
              " 콜~~ 어디로 가요? "

그리하여 도착한곳은 어릴적 추억이 가득한 청천... ^^

열심히 몸바쳐 고기 굽는 인석이형.. ^^

ㅋㅋ 내가 그려준 감댕이 숯이 넘 잘어울리는 횽아~




emel

드디어 오기가 올라가고....




rnq

굽다가 수평도 맞추어 보고.. ^^

그러다가 엉덩이까지 물이 올라와서
휘리릭.. 다른곳으로 이동...
(활활타는 번개탄 들고 옮기기 정말 더웠다는...ㅠ.ㅠ)

아무것도 안하고 고기 먹을 생각만 하는 덩~

아웅~~~ 고기야.. 빨리 익어라~~~

아싸.. 디익었다.. 냠냠~

고기먹다가도 카메라 들이대면 나오는 포즈.ㅡ.ㅡ

고기한점 먹을래요?

이고기~~~~

어이구.. 잘들논다라구 비웃고(?)있는 우원이

고기먹다가 머리묶는 덩~

야들아 고기 정말 맛있다~~~

다운아.. 너도 먹어봐....

덩 : 나도 줘~~~ 나도~~~

역시 고기는 큰게 맛있어. ㅋㅋ

정말 큰게 맜있네.. ㅋ

아그들아... 고기는 뜯어야 맛이란다.. ㅋ

나는 이쁘게 뜯어야지..

우원이는 하늘 감상중... ^^

군자형은 이러고 있다..

계속... 이러고 있다...ㅡㅡㅋ

가끔.. 카리스마?

욜... 간지.. 좔좔...

형...  연습좀 했나본데....

촛점하나 죽이게 맞는군.. ㅋㅋ

집에가다가 살짝....

유체이탈????

좋아하는 인석이돌

하지만 뜨거워지는 불판위에서 엉엉~~~

결국 지워져가는 인석이형...




오랜만에 즐거운 저녁이었다.

마음편히 먹을 수 있던 이 하루 반나절이 내겐 소중한 추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