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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외로운 솔로들이 하나 둘씩 아지트인 라마다로 모여들었다.

율량동 일대를 주름 잡는

이름하여 율량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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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 들어온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무서운 속도로 자신의 입지를 넓혀가는 매력덩어리

그녀의 진실을 아는 사람들은 그를 '덩어리' 혹은 '덩' 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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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덩어리의 비서로써

행정적 모든 업무를 도맡아 하고 있는

숨은 실력자

해오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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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맑게 웃는

이 두여자가

조직내에서 어떤일을 벌일지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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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덩어리보다 조금 일찍 조직에 들어와

조금씩 조금씩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달빛향기

조직에 일인자가 되고픈 야욕을 갖은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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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량동파를 실질적으로 이끌고있는

조직의 일인자

그 누구도

그의 카리스마에 도전한 이가 없었다...

오늘일이 있기 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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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덩어리가 조직을 접수하기 위해

처음한 일은

달빛향기의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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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덩어리에게 일말의 저항도 하지 못하고

무참히 무너지는 달빛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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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향기가 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케빈

매력덩어리의 미인계에 넘어가는 듯 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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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소용없는 미인계덕분에

케빈은 매력덩어리의 응징에 나섰다.

조직의 안녕을 위해 케빈은 정말 열심히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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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도 잠시뿐...

매력덩어리는 합세한 달빛향기마저 케빈과 함께

처단해버렸다.



이제 남은것은 우리의 마지막 카리스마

락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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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덩어리의 무지막지한 힘과

어울리지 않게 날렵한 몸놀림에

매일매일 헬스로 다져온

그라해도 예외일 수는 없었다.


이렇게....

모든것이 매력덩어리의 손에 정리가 되고..

결국 매력덩어리는

율량동파의 일인자가 되었다.


------------ The End ------------




크리스마스날 솔로들이 모여

영화한편 찍어보았습니다. ^^

조금 유치할지 모르겠지만

재미있게 보셨기를 바랍니다. ^^







더 많은 사진이 락온님 카메라에 있으니

다른 사진들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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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빛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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