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향연

내가남긴자국들 2007. 1. 31. 0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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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내려오는 강변역 테크노마트

이곳에서 나의 시선을 잡아끄는 것이 하나 있었다.

비록 시청앞 청계천변 루미나리에에 비할 바는 아니었지만

검게 내린 어둠속에서 빛을 발하는 전구하나하나가 나에게는

이채롭게 다가왔다.


사람들은 말한다.

개발이니 발전은 환경을 오염시킬 뿐이라고...

하지만 흑백논리에 빠지지만 않고 극단적 이기주의만 조심한다면

이렇게 가슴따뜻하게 만드는 문명도 많다는 것이다.


모든 일에는 빛과 그림자가 동시에 존재한다.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떨어지면 그 존재가치를 상실하게 된다.



모든일에 있어서 ....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밝은 면과 어두운면 모두를 수용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선뜻 대답하지 못 하는 내 자신이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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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빛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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