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치도 못한 여러사람들의 반응에 기분이 업되어 다시한번 올리게 되었다.

부족한 글을 끝까지 읽은 여러사람들에게 조금은 챙피하기도 하고

왠지 모를 뿌듯함이 생기네요.. ^^


자자! 시작해보겠습니다. ^^


============== 이것만 읽으면 달빛향기만치 사진찍는다 ===============
  두둥~!!!   ( 또 자체효과음 들어갑니다. ㅋㅋ)

이번에 드리고 싶은 말은 저번글 후미에서 살짝 언급했던 내용입니다.

저번글 후미에 모가 있냐고요? ㅡ.ㅡㅋ

빨리 튀가서 한번 보고오세요~~~




( 기다리는중~~ ㅋ)





너무 잡소리가 많아 머가 먼지 모르겠다고요?

머 어쩔수 없죠...

착한 달빛향기가 이야기 해드리죠 ( 어~ 돌날아온다~~ ㅋ. )


글을 마무리하면서

"가능한 많은 사진을 보고...  가능한 많이 찍으세요!" 라고 언급을 했었습니다.


찍는거야 알아서 셔터 파바박 눌러대면서 찍으시면 돼니...

이번글에서는 [가능한 많은 사진을 보라] 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야~ 니말대로 많이 보고 있다. 근데 또 멀 하라고~ 하고 있다니까~ "

라고 반문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 으이구 착하셔라~ ㅎㅎ )


맞습니다.

많이 보시고,,, 많이 따라하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는 법에도 방법이 있습니다.


사진을 볼때 찍은 카메라 설정값도 생각을 하면서

사진을 보는 것입니다.


즉.

이 사진을 찍을때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 화이트밸런스, 노출, 스트로보(후레쉬) 등등
         - 혹시 이게 모야 하시는 분은 바로~~ 메뉴얼 읽고 다시오세요..
            이런이런.. 제가 이전글에서 그렇게 메뉴얼 정독하라고 이야기 드렸는데
            또 안읽으셨군요...
           
             아직도 메뉴얼 안읽으러 가셨어요? 빨리 가세요~ ㅋ



몇몇 싸이트 들은 제로보드를 이용하여 이런 정보가 나오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동호회의 게시판은 이런 기능을 지원하지 않죠...


" 야~ 근데 어떻게 보란말이야!!!! " 라고 속으로 말하고 계시죠? ㅋㅋ

으이구~ 성격도 급하셔라!




이제 실질적인 글의 주제로 들어가는 군요..

바로 그런 정보를 보는 방법에대해서 이번에 상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자~ 따라오기만 하시면.... 눈만 뜨고 마우스만 움직이시면 됩니다. ^^





헉헉... 서론이 길었네요... ^^


우선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볼까요?
( 바이러스 아니니 안심하고 받도록 하세요.. ^^ )




이제 실행해서 설치해보세요.. ^^     <- 이건 다 하실줄 아시죠? ( 혹시 모르시는 분은 쪽지주세요 ㅋ)

프로그램을 설치해도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딱히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실행하기 위해서는

모든 인터넷창을 닫았다가 다시 켜야합니다.

조금 아쉬움이 남으시더라도 지금 보시는 창도 닫아주세요.. ^^





그리고 다시 인터넷을 열고 웹상에 사진이 올려져 있는 곳으로 가봅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에 마우스를 대고 오른쪽 버튼 클릭하시면 오른쪽과 같이 보입니다.

여기서 Mr.Exif를 눌러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짜잔... 나와버렸네요....
오~~~ 성공했습니다. ^^

굉장히 많은 정보가 나오는군요... 오호~ 신기신기~ 왕신기 +_+

아~ 이사람은 이사진을 이렇게 찍었구나!

하고 알게 됩니다.






몇가지 예제 사진을 더 올려보도록 하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랑이님의 놀이터벙개때 방죽골에서 빨간별꽃님을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을 잘 보시면 플래시에 On 이 되어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니.... 이 인간이 대낮에 플래시를 터트리고있네! " 라며 의구심을 갖는 다면

여러분은 반은 성공한겁니다.

사진을 잘 보시면 약간 역광이 진 사진입니다.

조금더 정확히 말하면 사광이지요...  머.. 이런건 걍 넘어가고..ㅡ.ㅡ
( 날림으로 글 쓰는것 팍팍 티나네요.. ㅋㅋ 머.. 글 쓰는 사람 맘입니다. ㅋㅋ )

아~ 역광때 플래시를 쓰면 인물의 전면부를 좀 더 살릴 수 있구나 하고 알게 되는 것이지요...
( 음... 다아는 사실인가? ㅡ.ㅡㅋ 아는 사람은 과감히 백스페이스.. ㅋㅋ 으윽.. 챙피해~ ㅎㅎ )





그럼 사진을 한장 더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이사진에서 첵크할 사항은 무엇을까요?
"지가 빨강줄 쳐놓았으면서... 빨리빨리 설명해~ " 라고 하시는 분은 없겠죠? ㅋㅋ

위에 보이는 정보대로 노출을 굉장히 많이 올려준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노출값이 기본값인 0 으로 이것을 촬영하였다면

평균측광이기때문에 햇빛때문에 나뭇잎이 검게 나오죠...

( 조금더 간단하게 설명하면 카메라가 햇빛을 보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와~ 밝다.... 주인님께 사랑받으려면 조금 어둡게 찍어야겠네..."
   이러고는 카메라딴에는 확 어둡게 찍어버리게됩니다.
   흔히 역광사진을 찍으면 인물이 어둡게 나오는 것은
   이런 우리의 착한 카메라의 충성심 때문입니다. ^^)

이럴때 노출값을 올려서 사진을 밝게 찍으면 어느정도 햇빛과 나뭇잎의 색을 표현할 수 있게됩니다.

물론 이외에도 나뭇잎에서 스팟측광을 적용하는 방법도 있고 ,

위에서 처럼 플레쉬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고,

방법은 여러가지 입니다.



머.. .조금 이론적인 면의 설명이 조금 강했는데

메뉴얼 잘 읽어보신 착하신 분이라면...

아! 이때 이걸 이렇게 사용하는구나 하고 이해를 하게될겁니다.
( 대충 써놓고 글 읽는 사람의 책임으로 떠넘기는 달빛향기.. ㅋㅋ)




사실,

이 사진은 푸른 나뭇잎들과 햇빛을 표현 해보려했는데

햇빛이 조금 더 강렬하게 나왔으면 하는 조금 아쉬운 사진입니다.

이렇게, 꼭 남의 사진을 보고 따라하기위한 방편만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사진에 대한 반성과 다음 사진에 대한 실수를 줄여주는 계기로도

충분히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어때요?

왠지 모를 자신감이 생기고...

어서 빨리 다른 사진들의 정보를 보고 싶은 욕구가 불쑥불쑥 생기지 않나요? ㅋㅋ

( 저만 그랬나요? ㅋㅋ )








여기서 뽀너스 기능 2개를 더 소개 해보도록 하죠....

 ( 야~ 지루해... 고만해.... 하시는 분은 바로 쪽지 주세요... 달려가서 똥침을.... ㅋㅋㅋㅋ )




첫번째는 저 정보들을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보 창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한번 더 클릭을 하게되면 다음과 같이

복사 할 수 있는 창이 생깁니다.

그리고는 아무곳에나 붙여넣기(Ctrl+V)를 하면

짠 하고 위의 정보들이 붙여넣기가 됩니다.

자신의 사진아래 설정값들이 있으면

좀 뽀대나지 않을까요? ㅋㅋ




두번째 기능은 오른쪽 마우스 제한 풀기입니다.

불법으로 사진이나 그림 등 멀티미디어 자료들의 유출을 막기위해 싸이트 자체에서

오른쪽 클릭을 막아놓은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순수히 사진을 잘 찍고 싶다는 순수한 의지(?)로 접근하는 것이니 애교로 봐주겠죠?

물론 이 기능이 100% 완벽한 것은 아니며 일부 싸이트 및 게시물에만 적용되니 참고하세요 ^^



자자... 이제 하는 방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에 보이는 자물쇠 모양이 있으신분은 그냥 클릭만 해주시면 오른쪽 마우스를 누를 수 있게됩니다.

하지만 안보이시는 분이 대부분일거라 생각합니다.

인터넷창의 상단부에 마우스를 올려놓고 오른쪽 클릭을 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사용자지정을 눌러줍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활성화 됩니다.

왼쪽 박스의 스크롤을 위아래로 움직여 보면

자물쇠 버튼의 아이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요놈을 살포시 눌러주고는 추가 버튼을 누른후 닫기를 합니다.



ㅎㅎㅎ 이제는 자물쇠 모양 아이콘이 생긴게 보이시죠? ㅎㅎ

잘 따라하셨어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면 이제 자물쇠 모양의 아이콘을 눌러주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론 창이 살짝 눌러주면 되죠.. ^^


특히 SLR클럽의 사진들의 정보를 볼때 아주 유익하죠.. ^^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은 다른사람들의 저작권과 사생활을 위해

카메라의 설정값을 알아보기위해서만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하는 것은 법의 영역을 벗어나는 일이 될 수 있으니까요.. ^^






휴....

이제 다 설명한듯 싶네요.. ^^




허섭한 설명 따라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이젠 웹상에 펼쳐진 모든 사진들의 여러분의 교과서가 되는 순간입니다. ^^/


( 참고 : 웹상에 올려진 사진들 중 일부를 잘라내는 등의 편집을 한 사진들은 설정값이 날아가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사진가가 일부러 없애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
Posted by 달빛향기
:

안녕하세요 달빛향기입니다.


솔직히 별거 없습니다.

카메라 잡은지 6개월도 안된 녀석이 써보았자 얼마나 쓰겠습니까?


요즘 저희 카페에 신입회원분들이 팍팍 늘어나는것 같아서

제가 아는 수준으로만 한번 끄적여볼까 합니다.

물론 수준낮은 글로 보이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끝까지 읽어주면 고마워할게요.. ^^


우선 물어보겠습니다.

" 카메라 메뉴얼은 2회이상 정독하셨나요?"


No  면 메뉴얼 읽고오세요... ( 지루해도 읽으셔야 합니다.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

Yes 면 계속밑으로...




자.. 이제 메뉴얼 정독하신 착하신 분들만 남으셨군요... ^^


그러면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요즘 트랜드는......

요근래 출시된 DSLR카메라들은 dslr의 대중화로 인해

타겟이 남성층에서 여성층으로 바꾸는 듯 하더군요..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나 하면..

캐논의 400D 니콘의 D40 펜탁스의 K10D 등등을 보고 혼자 추리해보았습니다.


좀더 작게... 좀더 잘나오게... 좀더 화사하게...  좀더 조작이 쉽게....

가장 중요한 좀더 싸게.... (요즘 바디값 정말 많이 떨어졌죠.. ^^)


물론 이런 강점들이 점점 부각되고 있으나 DSLR을 처음 접하는 초보들은

몇번 셔터를 눌러보고 대부분 실망합니다.

" 모야... 뽀샤시도 안되네~"

" 어라~ 똑딱이보다 안좋네... "

" 뭐셔! 왜케 안선명한겨~ "

저도 처음 dslr로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이런 말들을 했었거든요.. ^^ ( 저만그런가요? )





이미 윗 내용에 대한 해결책을 찾으신 분들이라면 과감히 백스페이스키를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가 민망합니다.




ㅎㅎㅎ

이젠 정말 초보분만 남으셨군요...

다 저보다 초보입니다.

우하하하.. 제 세상입니다.  ㅡ,.ㅡㅋ




==========이것만 읽으면 달빛향기만치 사진찍는다.============      두둥~(자체효과음~)


 너같은 사진 찍어서 모해~ 하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있을시 쫓아가서 똥침합니다.

 왜냐구요?

 제 맘입니다...ㅡ.ㅡㅋ





셔터스피드를 확보하는 방법 첫번째 - ISO를 올리자...

( 카메라를 조리개 우선모드로 놓아주시면 좀더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

  ㄴ 이거 모르시면 다시 메뉴얼 정독하고 오세욧~ 어서~



노을이 아스라히 바라보이는 분위기 있는 커피숍에서

멋지게 여친or남친을 향해 DSLR의 뽀대를 자랑하며

셔터를 눌러보았지만...

lcd창을 보면 흔들린 사진이~~~~   봵~~~~

이거 비싼카메라로 이거밖에 못찍나,,,,

누구 보여주기도 민망하고.... OTL


그럴때 셔터 스피드를 한번 확인해봅시다.

대부분 1/60 초 이하일 것이라고 추측해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세로그립달고 1/30초까지 어떻게든 견뎌보지만

1/60초이하에서는 거의 흔들린 사진이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 단 삼각대에 고정시킨 경우는 1/10초도 안흔들린 사진 나옵니다. ^^)


이렇게 약간 어두운 곳에서 빛의 확보가 용이하지 않은 곳에서는

iso를 살짝 올려줍니다.

그러면 카메라를 통해 같은 조리개 값에서 셔터 시피드가 짧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조금 흔들리는 사진이 적어지는 자신의 모습에 뿌듯해지지 않나요? ㅎㅎ



단 iso를 높이면 화질이 저하됩니다.

요즘 나온 캐논의 경우 400정도까지는 무난하게 나오나 그 이상에서는

조금찍 짜글짜글한 노이즈가 생기는 편이지만

그래도 몽땅 흔들린 사진 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셔터스피드를 확보하는 방법 두번째 - 조리개를 조절하자


조리개로도 셔터스피드의 조절이 가능합니다.

조리개를 개방(f수치가 작을수록)수록 셔터 스피드가 확보되고

조리개를 조일(f수치가 커질주솕)수록 셔터 시피드 확보가 어렵습니다.

보통 카메라를 사면 따라오는

우리의 막강 국민 번들렌즈~ ( 절대 비하성 발언이 아니며 가격대비 성능의 최고가 아닐까해서....)

번들렌즈의 보통 스펙은

18~55mm 구간이며 3.5~5.5의 가변 조리개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18m에서 3.5까지 개방가능하고 55m에서 5.5까지 개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번들이의 경우는 iso를 높여도 셔터스피드가 확보되지 않을때는

사진이 찍기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흔히들 " 밝은 렌즈가 필요해~ " 라고 말하죠...


이를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는 것이 단렌즈와 밝은 조리개 값을 가진 줌렌즈 입니다.


그나마 저렴한 단렌즈들을 나열해보면.

30mm F1.4      35mm F2.0      50mm F1.8     85mm F1.8

  삼식이                                   쩜팔이           애기만두

( 캐논의 애칭들도 함께 나열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만만한 녀석이 쩜팔이 입니다.

솔직히 DSLR을 쓰시는 분이라면 대부분이 쩜팔이를 소유하고 계시거나

소유했던적이 있었을 정도로 대중적 렌즈입니다.

중고는 7만원대에 형성이 되어있고 신품은 한 10만원정도 합니다.

그런데 화질은~ 왠만한 줌렌즈가 못따라오죠

( 참고로 제가 느끼는 화질은 L단렌즈>단렌즈>L줌렌즈>줌렌즈 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부피와 무게도 너무너무 착해서 여성유저들에거 톡톡히 사랑을 받고 있죠

( 쩜팔아... 니가 부러워...ㅠ.ㅠ)


또한 단렌즈 보다는 조금 못하지만... 2.8이라는 고정 조리개값을 가지고 있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탐론 17-50 ( 제가 쓰는 녀석이라 첫번째 ㅎㅎ)

탐론 28-75

시그마 18-55

시그마 24-70

토키나 28-80      요정도까지만...


요론 줌렌즈 들도 2.8이라는 조리개값을 가지고 있어서 번들이 보다 최대개방시

좀더 나은 셔터 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촛점 맞추기


인물을 찍을땐 보통 눈동자에 촛점을 맞춥니다.

눈동자에 촛점이 맞으면 맑은 눈동자(?)가 돗보여서 한층 선명해 보입니다.

그런데 혹시 여친의 가슴에 촛점이 맞아버렸을 경우....

가슴부위는 선명하게 나오고 얼굴을 흐릿~~~

변태라고 매일 매일 구박받으며 삶을 연명해 나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조금 우스개 소리를 하였지만 그만큼 촛점을 어디에 맞추느냐가 중요합니다.

자신이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 촛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그외에 인물사진은 사람의 눈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반셔터 누르면 뷰파인더안에 빨간색 불이 들어와 촛점을 표시하는 네모난 박스   헉헉...

이걸 자기 마음대로 놓고 싶은 위치에 못놓으신다면

어서 다시 메뉴얼로.....

잘 봐봐요... 고기 있자나요~  ^.~


가끔 AF렌즈가 버벅 거리면서 촛점을 못잡는 경우를 한번쯤은 격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대부분의 카메라 모듈이 컨트라스트의 차이를 기준으로 촛점을 잡기 때문입니다.

즉 색이 다른 어떤 경계가 있어야만 촛점을 쉽게 잡는다는 것입니다.

간단한 예로 그냥 흰 종이 전체가 나오게 한후

촛점을 잡으려면 잘 안잡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고로 촛점을 잡을때는 색의 경계선이 좋습니다 ^^




아웃포커싱



저도 그랬지만 DSLR를 사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게 이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흐린한 배경속으로 또렷하게 빛나는 인물사진...

아~~~ 좋다~~~~

이런이유로 DSLR로 넘어오시는 분들도 많구요...

( 똑딱이는 CCD와 렌즈가 음... 좀 ... 그래서..  잘안되지요 )


머... 이론적 원리... 이런거는 때려치고요...ㅡ.ㅡ

하는 방법은 모든 분들이 아시겠지만....

  O        ♠                                                 ▦▦▦▦▦

렌즈      피사체                                                           배경

요롷게 렌즈와 피사체의 거리는 가깝게..

피사체와 배경의 거리는 멀게...

여기 조금더 보태서..

조리개를 최대개방하는 것입니다.


아웃포커싱을 이쁘게 해서 사랑받는 남친,, 여친이 되어보세요.. ^^

하지만 지나친 아우포커싱의 난사는

어디서 찍었는지 모르는 사진을 만들어 버리게 되고

구도도 이상해져 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 하세요..






마지막으로 하나...

dslr카메라는 디지털이기에 어느정도 보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웹상에 올리기 위해서는 리사이즈라도 해야하죠

원본 그대로 올리면 좀 심한 곳에서는 욕먹는 경우도 있기에...

하지만 초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포토웍스(photoworks)

초간단 메뉴들과 강력한 기능들

아마 요 간단한 프로그램 조금만 조작한다면 이미 당신은 초보가 아닐 것입니다.

직접 링크를 걸까하다가 너무나 유명한 프로그램이기에

우리의 네이버군의 자료실에 가보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이러다가 나중에는 포샵의 길로 들어서게 되실겁니다. ^^






마무리 하며....

처음 카메라를 잡고  사람들에게 이렇게 물어봅니다.

" 사진 잘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한결같이 많이 찍어봐라...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 많이 봐라 입니다.

아마 다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실겁니다.

솔직히 전 시키는 데로 열심히 찍고 .. 열심히 보는데

처음찍을때보다 조금

늘긴한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같기도 하고 합니다.

필름값도 안들어가는데 막 찍어보세요.. ^^



이상 허섭한 달빛향기의 사진이야기 였습니다.



즐 / 거 / 운 / 사 / 진 / 생 / 활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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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초보 쟈스민 글 잘 읽고 가요^^ㅋ 막샷만 찍었는데 공부쩜 더 해야할듯! 정독 3회 실시할 예정 ㅎㅎ 07.04.01 13:19
ㅎㅎ 초보 셜이[Cial李] 글 잘 읽고 가요^^ㅋ 막샷만 찍어 ?는데 공부쩜 더 해야할듯! 정독 4회 실시할 예정 ㅎㅎ [2]... 정말 좋은글..강츄 07.04.01 12:00
ㅎㅎ 초보 래식이도 글 잘 읽고가요^^ㅋ 아직도 막샷만 찍고 있는데 메뉴얼을 찾을 수 없음 ㅎㅎ | 정말 좋은글이네요^^ 07.04.01 12:05
정말 도움되는 가르침 명심 하겠습니다ㅋㅋㅋ 전 프린트 시도 때도 없이 정독 예정..ㅋㅋ 07.04.01 16:21
이렇게 긴글을 지루함 없이 진지하게 내려읽어가보긴 첨이네요 ^^ 빨리 마니 찍어봐야하는뎅 모셔놓기만 하공 ㅋ 07.04.01 20:33
달빛강좌 완전 유익합니다. 강추강추강추강추강추강추강추강추강추강추 ㅋㅋㅋ 한수 배우고 갑니다.. 07.04.01 20:47
사진 강좌 책도 쓰는건 어때? 정말 유익한 강좌였어...^^ 07.04.01 21:10
초보자에게 딱이뎅.. 07.04.01 22:56
머리속에 쏙~쏙..들어옵니다...근디~실전에서 머리속에서 꺼내야 하는데 도대체 내 머리속에 한 번 입고된건 출고될줄 모르니.......^^;;;....... 07.04.01 23:33
저도 잘 읽고 갑니다~ 07.04.02 02:30
역쉬 꼼꼼한 다운이 ㅋ 07.04.02 14:26
잘 읽고 갑니다.ㅋㅋㅋ 07.04.02 17:13
잘읽었어요.감사^^ 07.04.02 20:48
ㅎㅎ 유익한 정보~~ 감사^^ 07.04.03 09:19
바쁘담서 이런건 또 언제 썼어..그래?? 암튼 잘 배우고 간다우.. 07.04.03 16:44
ㅎㅎ 초보 방자도 글 잘 읽고 가요~~ ㅋㅋ 막샷만 찍어 댔었는데.ㅋㅋ 07.04.03 21:56
좋은 글 잘 읽고 가요 많은 도움이 됐심 07.04.08 07:29
초보에게 넘나 좋은글이네요....... 07.04.11 22:13
아 집에가서 읽어야지.. 메뉴얼 찾으러 가장.ㅠㅠ 초보 꼬야도 읽어염.ㅋ 07.04.12 19:1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선생님하셔도 될것 같아요~~ 07.04.16 18:37
글읽구 디게 찔리네요...ㅋㅋ 07.04.21 16:52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었어요^^ 감사요^^ 07.04.24 19:00
초보 아니면서 ㅋ 07.04.24 21:58
Posted by 달빛향기
:
1. '흥청망청'을 좋아한다.

돈이 생기면 아껴 둘 생각하지 않고, 생기면 쓰고 본다. 그래서 여유 자금이 없어서 나중에 정말 큰일이 났을 때 영락없이 큰 빚을 지게 되어 남의 봉이 되고 만다.


2. 서 푼짜리 인정에 약하다.

남이 와서 사정하면서 돈을 빌려 달라든가 아니면 보증을 서 달라고 할 때, 단호하게 거절하지를 못한다. 멍청하게도, 돈이란 빌려 가는 놈이 양반이고 빌려 주는 놈이 상놈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그래서, 남에게 돈을 거저 떼어먹혀 남의 봉을 사서 한다.


3. 돈이 있는 티를 낸다. 즉, 어린애마냥 재물의 과시욕이 강하다.

돈이 있으면 있다는 사실을 과시하여, 남에게 재길 좋아한다. 참으로 멍청하게도, 돈이 있는 티를 내면 약간의 우월감을 얻을 뿐, 좋은 일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모른다. 돈 있는 티를 내면,세무서나 사회 단체에서 세금이나 공과금 뜯어가려는 쉬파리들만 몰려 든다는 사실을 모르고...

'실력이란 없어도 있는 체해야 좋고, 돈이란 있어도 없는 체해야만 좋은 것이다.' 이 사실을 잊지 말자!


4. 직장을 보는 눈이 없다.

직장에 오래 붙어 있으면 돈 벌고 출세한다는 서 푼짜리 격언을 믿고 한 군데만 오래 붙어 있는다. 하지만, 이는 '좋은 직장'에나 그래야 한다는 뜻이지 장래성이 없거나 기업주가 족벌주의나 학연주의에 빠져 아무리 잘해야 소용없을 것 같은 데, 그리고 순 악덕 기업이라 시간외 근무를 밥먹듯 시키는 데는 과감히 그만 둬야 한다.
이게 바로 남의 봉이 되는 길이니까!

물론 그렇다고, 장래성이 있는 기업 같은데도 그냥 나와서도 안 된다.
그런데는 오래 붙어 있는 편이 본인에게도 유리하고, 한 직장에 오래 근무할수록 근속수당과 연차지급이 되므로 본인에게는 유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래성 없는 데는 일찍 그만 둘수록 좋다. 실컷 봉만 되고, 결국엔 악덕기업주가 회사를 고의도산시키면 퇴직금까지! 떼먹히기 십상이니까.


5. 자기 자신과 타협을 하기 좋아한다.

낭비는 자신과 타협하는 데서 생긴다. 쓰고 싶을 때, 먹고 싶을 때, 하고 싶을 때 별로 필요하지도 않은데도 돈을 쓰게 되는 것은 자신을 이기지를 못하기 때문이다.
극기가 절약의 시초이다.


6. 경박한 유행 풍조를 따라, 남의 바가지를 사서 쓴다.

요즘 아이들이 마시마로나 디지몬 장난감이나 캐릭터 상품이 성능적으로 다른 물건보다 별로 낫지도 않은데도 몇 배씩 바가지를 쓰면서라도 사려는 이유는 '남이 가졌는데 나는 못 가지면 되겠냐'는 경박한 유행 풍조에서 시작된다.
캐릭터 업자들은 이 수준낮은 청소년들의 허영심을 이용하여 소비자들에게 바가지도 아닌 함지박을 뒤집어 씌운다. 그래서, 스스로 낭비를 불러들이고 남의 봉이 된다.
여기서 돈이 새는 누수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남이 가졌는데 나도 가져?
남이 죽으면 나도 죽냐?'!
하고 쓸데없는 유행 풍조의 소비 성향에 과감히 등을 돌리는 소신이 필요하다.


7. 성능보다는 상표만 보고 사길 좋아한다.

그래서, 물건과 사회의 낭비를 부추긴다.
한국이나 일본 등에서 대기업만 잘 되고, 중소기업은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이처럼 몰지각한 소비자들에게 있다.
'대기업 제품은 써 보지도 않고 무조건 좋다'란 선입견 탓에, 대기업 제품만 팔리니 중소기업은 아무리 좋은 경쟁력을 가져도 팔리질 않기 때문이다. 능력 있으면 뭘 해? 수준이 안되는 저질 민도의 소비자들이 능력보다는 간판만 보는데?

이러니, 대기업들은 별 기술 ***도 하지 않고 저질 상품을 내다팔아도 거의 안전하고, 중소기업들은 하늘이 울고 갈 만큼 좋은 상품을 만들어도 팔리지 않아 곤욕을 겪는다. 그래서, 모자라는 소비자들이 스스로 고장 잘 나는 제품을 사서 바가지를 쓴다. 그래서, 물건의 낭비를 스스로 불러들인다. 물건을 살 때는 상표가 아니? ? 절대로 성능과 서비스를 따져보고 사야만 낭비와 억울한 손해를 막을 수 있는 법이다.


8. 경쟁에 참여를 두려워하고, 모험 정신이 없다.

인간뿐 아니라, 어떤 생물이라도 경쟁은 피할 수 없다.
식물도 그렇게 많은 씨를 만드는 이유가,
다른 식물과의 경쟁을 이기고 한둘은 살아 남으라고 그렇게 많은 씨를 만드는 것이다. 인간도 생물인 이상, 남과의 투쟁을 피할 수는 없다.
경쟁을 하지 못하면, 돈을 벌긴 커녕 가만히 있는 사이에 하나둘 전부 빼앗기고 만다. 실력과 기본 밑천 있는 자들에게...
구조 조정된 명퇴자들도, 모순된 현실에 안주하여 의리만 믿고 경쟁에 참여를 쓸데없는 직장에 대한 충성에 시간을 뺏겨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게을렀기 때문에 결국 잘린 것이다.


9. 지독한 타성, 즉 노예 근성에 ***어 있다.

남이 시키지 않는 일은 안 하고, 시키면 하는 로봇 같은 타성에만 ! ***어 있으면서 그렇게 하면 자기 인생이 무사하리란 어마어마한 착각을 하고 있다. 심지어, 전쟁같이 커다란 사회적 해악이 벌어지면 목숨마저 잃고 마는 일이 허다하다.
전쟁 중에 제일 먼저 죽는 자는, 가만히 앉아 상부의 명령만 기다리는 자들이다.
이런 자들은 노예근성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총알받이로 써 먹기 제일 쉽기 때문이다. 타성에 ***어 반발도 불복종도 못하니까... 결국, 돈을 벌긴 커녕 남의 봉이 되기 십상이다. 또, 정말 재수가 좋아 일생 무사한다 해도 남에게 고용된 월급받는 노예인 봉급쟁이로 무슨 재주로 부자가 되나?
세금은 유리지갑이고, 그나마 많이 받지도 못하는데...
결국, 노예 근성의 타성에 ***은 사람은 영원히 큰돈 한 번 못 만질 사람인 것이다.


10. 도덕성이나 인간 관계를 이득보다 우선하는 줄 착각한다.

돈을 벌고 싶은 자는 이미 이득에 모든 목표가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런 판에 이득보다 우선하는 게 어디 있다고 거래처나 친구들에 대한 의리나 도덕성을 찾나? 돈 놓고 돈 먹기 판인 돈벌이 판에서, 의리니 도덕성이니를 찾으면 결국 장애물이 너무 많아 끝내 도산하고 만다.
부모형제가 찾아와 사정해도 이득이 안 된다면 과감히 잘라버릴 정도의 '이득 우선'의 프로 정신이 없이는 평생 무에서 유를 창조할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마라!



===================

내가 속하는 것들도 몇몇 가지가 보이는군...


요즘들어 조금씩 헤이해어지는 경제관념을 조금이나마


다시 붙잡아야겠다는 생각을 고착시켜주는 글이다.


항상 긴장하고, 항상 생각하고, 항상 실천하며 살자....
Posted by 달빛향기
:

KB 프렌드 카드

checklist 2006. 12. 27. 2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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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카드를 만들어야하나...

항공 마일리지 카드를 만들어야하나..

고민 고민....
Posted by 달빛향기
:
단체 구보를 할 때 앞서가는 사람에겐 여러 가지로 이점이 있다. 첫째, 자신이 방향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고, 둘째, 달리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셋째, 나아가는 전방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 경기가 좋지 않으니까 주변에서 이런 말을 자주 듣는다. “요즘 시장이 말이 아닙니다” 그런데 앞서가는 이들은 보통 사람들과는 달리 시장 탓을 하지 않는다. 이들은 시장을 탓하는 시간에 아예 자신의 시장을 만들어 가고 키워 가기 때문이다.

언젠가 ‘34세 14억 만들기’란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재테크 전문가 조상훈 씨를 만난 적이 있었다. 조 씨와 대화를 하던 중 필자는 아주 의미 있는 성공코드를 발견할 수 있었다.

조 씨는 필자에게 “흔히 경기가 나쁘면 시장 탓을 많이 하는 것을 봅니다. 그런데 그건 잘못된 발상입니다. 비즈니스란 성장기에 있는 시장에서 진입해서 편하게 장사를 하는 게 아니라 시장을 만들어 가는 이들이 차지하는 몫입니다”라고 말하면서 필자의 경우를 진단해주었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이 선생님도 바로 앞서가는 즉, 시장을 만들어 가는 분입니다. 성공학이란 시장을 만들어 가는 것이지요. 미국에는 이 시장이 방대한데 우리도 경제규모가 커지면 성공학 즉, 동기부여 시장은 엄청나게 성장할 것입니다.” 라는 지적을 해주었다.

필자는 조 씨의 말에서 바로 “당신만의 시장을 만들어라” 아주 의미 있는 성공코드를 발견한 것이다. 조직생활을 하면서 보면 아마 앞서가는 이들은 자신이 하는 일로 자신만의 영역을 아주 탄탄하게 만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자신의 파이가 작다고 탓하는 대신에 그 파이를 키워간다고 보면 된다.

이에 반해 이러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을 보고 “일밖에 모른다.” “너무 아부(?)를 한다.” “인생을 즐길 줄 모른다.” 등등 시기 아닌 시기를 하기가 십상이다. 나아가 이들의 모습을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수수방관하고 있다 보면 이들이 자신의 위에 자리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니까 앞서가는 이들은 남들이 시기하는 사이에 누가 뭐라고 하든 부단히 ‘자신의 시장을 만들기’를 위한 기초 작업을 하는 셈이다.

지금까지 한 이야기를 다르게 접근하면 성공하는 직장인들의 ‘시장 만들기’란 자신의 업무를 열정적으로 하는 데서 시작이 되는 거나 다름없다. 필자는 자신이 하는 일을 갖고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는 것을 ‘파생 시장’을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시장을 만들어 가는 직장인들은 남다른 눈을 갖고 있는 것이다. 필자가 강의를 하면서 자주 언급하는 이야기지만 영어 'impossible’이란 단어를 보겠다. 이 단어는 ‘불가능한’ 이란 뜻이다. 그런데 이 단어도 다른 관점에서 <I>와 <m>이란 단어 사이에 점을 하나 찍어 보면 ‘I'mpossible’이 되어 ‘가능한’으로 변한다. 결국 파생 시장을 만드는 이들은 자신이 하는 일이나 직업을 다르게 접근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주변에서도 자신들만의 시장을 만들어 가는 곳을 많이 볼 수 있다. 경기가 나빠 어느 업종이나 어렵겠지만 미용업계에도 사정은 마찬가지라고 한다. 그런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독특한 경영전략으로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자신만의 시장을 만들어가는 곳이 있다. 바로 ‘춤추는 미용실’이다.

서울 중화동에 있는 이 미용실은 다르다. 이 미용실은 관점이 다르다. 일단 고객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고객이 들어오면 90도 이상으로 허리를 숙여 자신의 뒷통수가 고객에게 보일 정도로 응대한다. 그리고 머리를 하는 도중에 간단한 음료는 물론 음식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이 정도 서비스라면 보통 미용실에서 볼 수 있는 일이다. 이 미용실은 도중에 춤을 추는 시간을 운영한다. 이들은 미용이란 작업을 하나의 축제로서 연출하면서 그들만의 시장을 만들어 나간다. 여기엔 고객뿐만 아니라 미용사들도 함께 한다. 이들의 시장 만들기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고객이 머리를 다하고 나갈 때 모든 직원들이 일을 멈추고 바닥에 엎드려 큰 절을 한다. 말하자면 이 미용실은 철저한 서비스 마인드로 작아지는 시장을 새롭게 키워가는 것이다. 바로 한국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미용실의 모습이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자신의 시장을 만들어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앞서 실패라는 직장인들의 습관을 한번 보겠다. 필자는 이것을 ‘실패하는 직장인들의 진기명기4’ 라고 부른다.

첫째 방바닥에 X-ray 찍기다. 뭐 특별한 목표가 없어 주말에 잠을 많이 잔다는 것이다. 둘째 야간수업 듣기다. 이것은 퇴근 후 TV 시청하기다. 셋째 MBA 다니기다. 여기서 MBA란 경영대학원을 다니는 게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하는 ‘Management By Alcohol’를 말한다. 그러니까 저녁 내내 술 마시기다. 넷째 빈대떡 만들기다. 이건 MBA하기 다음 날 나타나는 현상으로 집 앞이나 회사 근처 아스팔트를 보시면 잘 알 수 있는 현상이다. 우선 이와 같은 진기명기 습관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

‘실패하는 직장인 진기명기’에서 벗어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성공하는 직장인 新진기명기4'로 그 습관을 대체해야 한다. 이걸 하려면 우선 체력을 튼튼하게 해야 하는데 바로 ‘진기명기 4종 경기’를 해야 한다. 여기서 ‘新 진기명기 4종 경기’란 첫째, ‘Reading 100’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서적 100권 보기. 둘째, ‘Writing 1’ 자사 홈페이지에 업무와 연계된 글을 일주일 1개 이상 쓰기. 셋째, ‘Do my best’ 최선을 다해 자신의 일에 열정담기. 넷째, ‘Do it now’ 무엇이든지 바로 시작하기.

이렇게 해서 당신이 新진기명기’를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서서히 조직에서 중심이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그 땅은 넓어지기 마련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당신만의 시장>을 조직에 개설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 시장 개설로만 모든 게 끝나는 건 아니다.  위기는 기회의 다른 표현이라고 한다. 시장이 작다고 만할 게 아니라 시장을 키워가는 자세가 중요하다. 오늘 당신의 시장을 점검해보아라. 만약 그 시장이 작아지고 있다면 그것을 당신만의 시장으로 키워가라. 조직에서 업으로 성공을 하려면 일의 내용이 아니라 일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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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를 알수 없는 글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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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빛향기
:

ELS에 대하여

checklist 2006. 12. 27. 21:02 |
ELS는 주가연계증권이라고 증권회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입니다.

보통 원금보장을 해주는 상품은 6~9%정도의 수익율을 얻을수있고 원금비보장 상품은 10~16%정도의 수익을 얻을수있습니다.

ELS의 기본구조는 이렇습니다.
우선 판매사는 원금의 일정부분(프리미엄)으로 주가지수에 대한 warrant(옵션)을 매입하고 프리미엄을 제외한 원금은 전자산에
투자되어 만기에 투자자의 투자원금 상환에 충당됩니다.

올해와 같은 횡보장에서의 수익은 ELS가 최고입니다.
실제 통계로도 올해 ELS수익은 12%이상으로 해외펀드를 제외하고는 최고의 수익율입니다. 물론 특정종목에 관한 주가가 40%이상
폭락할경우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긴하지만 그정도 폭락할정도면 그 종목은 직투해도 수익이 날겁니다.

대부분이 6개월마다  정산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6개월~2,3년정도의 여유자금을 투자하는것은 좋을듯합니다.
내년에도 국내주가가 1700까지 간다고 하지만 올해도 1700까지 간다고 했지요 ㅡㅡ;;
주가가 1300~1500정도까지는 대부분의 펀드보다는 ELS의 수익율이 좋을겁니다..

실제로 저의 올해 투자수익율 1위가 중국관련펀드이고 2위가 EL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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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뽐게>비게>바스님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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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빛향기
:

금리인하요구권

checklist 2006. 11. 13. 18:15 |
당신이 어제 승진을 했다면? 그리고 당신이 지금 회사보다 더 급여를 많이 주는 업체로 스카웃됐다면?
당신은 과연 무엇부터 할 것인가? 친구들을 불러 술 한잔 사겠다고? 모르는 소리!

승진한 당신, 영전한 당신은 당장 은행부터 가는 것이 좋다.

당신이 은행에서 빌린돈의 이자를 깎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다. '금리인하 요구권'이란 제도.

금리인하 요구권은 처음 ㄷ ㅐ출을 받았을 당시보다 자신의 신용상태가 '현저하게' 좋아졌을 경우, 은행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이자를 깎아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전 직장보다 신용등급이 높고 안정적인 직장으로 이직했거나 ▷연소득이 ㄷ ㅐ출 당시보다 15% 이상 증가했을 때 ▷직장에서 승진했거나 ▷변호사·의사·한의사·공인회계사·기술사 등 전문자격증을 얻어 관련업에 종사하는 경우 등에 이 권리가 부여된다.

하지만 이 제도는 2003년 도입됐지만 대다수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다. 실제로 최근 금융감독위원회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열린우리당 서혜석 의원은 '금리인하요구권' 이용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4%의 응답자가 이 제도 자체를 모르고 있었고, 금리 인하를 요구해본 적이 없는 응답자가 84%에 이르렀다.

금리인하 신청은 신규로 ㄷ ㅐ출받거나 대환·재약정·연기·증액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야 가능하며, 연 2회까지만 할 수 있다.

일시상환방식 신용ㄷ ㅐ출에 한해서만 적용되며, 주택담보ㄷ ㅐ출은 해당되지 않는다. 신청시 수수료 5천 원을 내야 하고, 고객이 은행을 직접 방문해 급여명세서, 재직증명서와 같은 신용이 변경된 상황을 입증할 만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이 제도가 잘 활용되지 않는 것과 관련, 금융권 관계자들은 "금리인하 요구가 달가울 까닭이 없는 은행들이 무슨 이유로 이 제도 홍보에 나서겠느냐"고 되물었다


전 첨 알앗는데 해당사항이 없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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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빛향기
:
금호종금/동양종금 CMA 상품 사용하면서 정리한 내용 입니다.

CMA 상품은 일반 통장 처럼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상품으로
출금할 때 마다 이자를 바로 계산해서 원금을 보전해 준다.

예를 들어 천원을 출금할 때, 계산된 이자가 30 원이면
원금 970원 + 이자 30원, 도합 천원이 출금된다.

( 이자는 출금될 원금의 예치일 수 에 따라
 이자율이 달라지고 후입선출, 선입선출 방식이 있음 )

1년 이상 예치된 금액은 자동으로 출금되서
이자가 붙어 자동으로 재 입금 된다.

소액의 단기자금을 유용하기에 적당한 상품이다.

관련 URL : 종금/증권사 CMA 상품 이율 비교


. 금호종금 CMA 상품 - 단기자금 저축에 유리

- 예금자 보호법으로 보호 됨.

- 동양종금에 비해 이율이 높음

- 이율 계산은 후입선출 방식

 ( 나중에 입금된 금액 부터 이자가 계산되서 출금 됨

   단, 금호종금 지점 이나 금호종금 ATM 이용 시
   선입선출로 출금됨  )

- 가상계좌는 국민은행 연계계좌로 개설됨.

  * 가상계좌 - 입금 전용의 가상의 계좌번호로
   타 은행에서 국민은행 계좌번호로 인식함.
   따라서, 국민은행 계좌에서 국민은행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같은 국민은행으로 인식해서 이체 수수료가 없음.

- 현금카드는 국민은행 연계계좌로 개설됨.

 ( ATM 에서 국민은행 현금카드로 인식 함
   따라서, ATM 이용 수수료는 국민은행 과 동일 )

- 인터넷 뱅킹은 금호종금 홈페이지를 이용해야 함.

- 인터넷 뱅킹 타행이체 수수료 전액 면제

- 인터넷 뱅킹 공인인증서는 은행 용 을 발급 받아야 함.

- ATM, 인터넷 뱅킹 이용 시
 야간, 주말에는 전산 시스템 점검으로 이용 불가하다.
 따라서, 공과금 자동이체는 이용 불가

- 모바일 뱅킹칩 발급 안됨.


. 동양종금증권 CMA 상품 - 출금, 자동이체 에 유리

- 예금자 보호법으로 보호 됨.

- 이율 계산은 선입선출 방식
 ( 먼저 입금된 금액 부터 이자가 계산되서 출금 됨

   단, 동양증권 지점 방문해서 후입선출로 출금하겠다고하면
   해당 1건에 대해서만 후입선출로 이자를 계산해 줌 )

 따라서, 입.출금이 잦은 경우
 후입선출 방식에 비해 이율 계산에 불리하다.

- 가상계좌는 5 개 까지 연계 가능
 우리, 국민, 농협, 신한(조흥), 한국씨티(한미)

- 현금카드는 우리, 국민, 농협, 신한 중 1 개 선택 가능

 우리, 신한은행 이나 농협 용으로 발급할 경우
 해당 은행 ATM 에서 출금 시 시간 외 수수료 전액 면제
 ( 동양종금이 대신 내줌 )

 우리, 신한 은행 용 현금카드 일 경우
 해당 은행 ATM 에서 타행이체 수수료 까지 전액 면제

- 우리, 국민 가상계좌로 공과금 자동이체 가능
 공과금 종류에 따라 이용 불가한 경우가 있음.

- 인터넷 뱅킹은 동양종금증권 홈페이지를 이용해야 함.

- 인터넷 뱅킹 타행이체 수수료는 건당 500원

  단, 월 10만원 이상 적립식 펀드 가입 시
  펀드 가입 기간 내 타행이체 수수료 전액 면제

  은행에서 동양종금 증권계좌 개설 시
  CMA <-> 증권계좌 간
  증권계좌 <-> 해당은행 간 이체 수수료 없음.
  따라서, CMA <-> 증권계좌 <-> 해당은행 식으로
  두 번에 걸쳐 계좌 이체 하면 수수료 없이 이체할 수 있음

  ( 은행마다 틀리 수 있으므로 증권계좌 <-> 은행간
    수수료가 없는지 확인 필요함.
    현재, 국민은행은 증권계좌 <-> 은행간 이체 수수료 없음 )

- 인터넷 뱅킹 공인인증서는 증권 용 을 발급 받아야 함.

- ATM 은 22시 ~ 07시 10분 까지 전산 점검으로 이용 불가
 인터넷 뱅킹은 전산 점검 시간에도 대부분 이용 가능

- 모바일 뱅킹칩 발급 가능함
 모바일 뱅킹칩으로 CMA 계좌에서 계좌이체가 가능하나
 이동통신 회사 증권용 부가서비스가 비싸서 별 효용성이 없음.


출처 : 클리앙 (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lectur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cma&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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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빛향기
:

시골의사의 재태크

checklist 2006. 9. 24. 20:29 |

시골의사님께서 재태크에 대해 쓴 글입니다.  

주식투자계에서는 유명하신 분인데, 말 나온김에 혹시 도움될까 해서 올립니다

조금 긴 글이긴 하지만, 아직 읽어보시지 않으셨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


이제 금리 인플레가 가 무엇인지 이해가 된다면 이제는 다음의 몇 가지 명제를 생각해 보자



1, 1000 만원의 자금을 연 15% 의 수익률로 30년간 투자하면 어떻게 될 까?



그에 대한 답은 6억 5000 만원이다.



그러나 그만한 돈을 저축으로 모으기 위해서는 월 100 만원씩 50 년 이상을 저축해야 가능하다,



2. 1 억을 두배로 불리려면 몇 년이나 걸릴까?



현행 최고금리처럼 5% 기준 이라면 14.4 년이 걸리는데 물가 상승률을 3.5 %를 감안하면 현재 10억의 가치는 20년 후에는 불과 5억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3, 사우디의 알 왈라드 왕자가 처음 투자를 시작한 것은 3만불의 현금과 40만불의 주택담보 대출 이었다, 그는 우리돈으로 대략 4억 3000 만원으로 건설회사를 꾸렸고 ,자산이 20 억불이 넘어가자 증권시장에서 시티 은행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기업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먼저 사례 1 과 2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변액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들이 자주 활용하는 72의 법칙 ( rule of 72 )을 생각해보자



금융상품을 선택 할 때 필수적인 것은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상품인데 이때 복리로 원금이 두배가 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하는 공식은 대개 72 를 금리로 나누면 된다, 예를들어 연리 10 % 상품이라면 72 나누기 10 을 하면 대개 7년이면 원금이 두배가 되고, 연리 7.2 %라면 10년이면 두배가 된다.



이것은 또 특정기간에 돈을 두배로 불리려면 얼마의 수익률을 올려야 하는지를 거꾸로 역산 할 수도 있게한다,



예를들어 10억의 자금을 10년안에 두배로 만들고 싶으면 72를 10 으로 나눈 값 즉 7.2 %으 이자 혹은 투자수익률을 올려야하고, 15년 만에 두배로 불리고 싶으면 4.8 %의 수익률이면 가능하다,



그러나 이 계산에서 우리가 쉽게 간과 하는것은 인플레 즉 물가상승율인데 물가 역시 두배가 오르는 기간( 가치가 두배로 떨어지는 시간)을 계산 할 수 있다. 예를들어 물가 상승률이 3 %라면 24년이면 지금 보유자산의 구매력이 절반으로 떨어지고, 5% 라면 15년이면 현재 내 재산은 가치가 절반으로 하락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이 72의 법칙을 기준으로 단순히 수익률과 물가상승율을 단순 계산을 해보아도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산들은 ( 예금,보험,적금,연금 등) 물가상승에 따라 자산가치 하락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그 정도는 상당히 심각하다,



즉 부동산이나 주식과 같은 자산들은 자산가치의 변동이 장기적으로는 물가상승율을 반영하지만 ( 물론 가격 하락으로 인한 상당한 손실의 위험도 크지만 ) , 이미 지급이 확정된 자산들은 자산가치 하락의 정도가 대단히 심각하다는 의미다.



그런 측면에서 변액보험이 등장했다.



즉 30년 후 연금 월 100 만원씩의 상품은 결과적으로 자산가치 하락을 반영 할 때 미래에는 거의 의미가 없는 금액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물가상승율을 상품이 완충하고자 설계된 것이다.



그러나 이 부분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현 은행 금리는 대략 4-5 % 이고 이자소득세는 16.5% 이다. 그런데 물가상승율이 연 4% 수준이라면 지금의 예금이나 보험은 물가상승율을 절대로 따라 잡지 못하며, 우리는 우리가 벌어들인 소중한 자산을 앉아서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지켜 보아야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사업비를 제외한 일부자금으로 수익률이 좋은 위험상품에 투자해서 물가상승으로 인한 가치 하락을 보전한다고 한다,



때문에 변액 종신이나 연금에서 이야기하는 상품구조는 대단히 매력적이다



예를들어 종신보험에서는 최저 사망보험금이, 연금보험에서는 내가 불입한 원금은 보장된다는 것이다,



내가 지불한 원금을 보장 받는다는 사실은 대단히 매력적이다, 그러나 장기적인 구조에서 원금보장형 상품의 원금보장은 사실 터무니 없는 것이다, 30년 후 받게 될 연금에서 원금을 보장 받는다면 물가상승율 5 %를 잡으면 실제 30년후에 내가 받을 원금은 현재의 25 %로 쪼그라든 것과 같다



이것은 두가지 의미에서 충격적이다



첫째는 내가 받게 될 연금가능액은 실제 예시된 수익률을 올린다고 가정해도 미래의 물가상승율을 감안 할 때 실 구매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낮다는 의미가 되고, 둘째 그나마 원금만 보장이 될 경우에는 엄청난 손실을 입는것과 같다는 뜻이다



더욱이 모 선도 보험사의 상품에서 예시되는 수익률을 꼼꼼히 다시 생각해보면 월 100 만원씩 10년간 불입을 하는 변액보험에서 수익률이 10 % 라면 72 법칙에 의하면 총 원금 1억 1200 만원이 미래가치 기준으로 약 3억 이상으로 커져야 하지만, 실제로는 그것은 약 1억 9000 정도의 금액밖에 되지 않는다, 이유는 납입 보험금은 월 100 만원씩 납입한 것이지 일시납으로 1 억 2000 만원을 납입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때문에 만기가 긴 상품에서 원금보장은 큰 의미가 없다,



그래서 보험상품이나 적립식 상품에서 당신의 이율은 72 나누기 *% 의 계산에 의해서 몇 년이면 두배가 된다는 식의 계산은 양두구육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1년 만기로 수익률 가능성이 10% 지만 원금 보장이 되는 상품이라면 대단히 매력적인 상품이 될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투자기간을 길게가는 장기투자형 상품의 함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놓고보면 당신의 가슴은 답답해 질 것이다



월 급여에서 겨우 100 만원을 떼어서 보험에 절반쯤 가입하고 50만 원정도를 투자를 하는 것이 대부분의 서민들의 삶인데 사실 이 가정에서는 재테크를 통해서 부자는 고사하고 원금을 지키기에도 급급해지는 상황이 올 수 있다.



더구나 부자가 아닌 사람이 감당해야하는 리스크는 대단히 불공평하다,



원래 재테크란 리스크를 비용으로 생각하느냐 수익으로 생각하느냐의 문제라고 압축 할 수 있는데. 서민의 입장에서 감당 할 수 없는 리스크인 사망 리스크와 질병의 리스크를 헤지하기 위해서 가입하는 보험은 원금보장형을 선택 하였다 하더라도 가만히 않아서 자산손실을 가져온다, ( 심지어 입원시 5 만원, 수술시 100 만원을 평생 보장한다는 일부 상품은 질병에 잘걸리지 않는 지금 나이에는 쓸만한 금액이지만, 실제 병이 들 나이에 타게 될 미래가치를 감안하면 거의 사기에 가깝다 )



그러나 반대로 수익을 낼 확률이 있는 투자에서는 리스크를 헤지한 비용만큼 투자 여력이 줄어 들고 이때 수익으로 취할 수있는 리스크의 가능성은 줄어든다,



즉 소멸성 상품은 가입이 필수적이지만, 이익을 낼 수 있는 투자 기회는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에 부자와 빈자의 격차는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부자가 되기로 작정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신이 월 10 % 투자수익률이 가능한 적립식 펀드를 가입하면 그것이 실제 해마다 그정도의 수익을 올려주었다고 가정하더라도 물가상승율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금액이 적다, 더구나 거치식 ( 목돈을 맡기는 투자)에서 누리는 72의 법칙에 해당되지 않는다, 더구나 수익률이 앞으로도 수십년간 계속 년 10% 이상 보장 될 것이라는 가정은 거의 망상에 가깝다



결국 당신이 선택 할 수 있는 길은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다



앞서 예시한 알 왈리드 왕자의 경우 왕족의 신분으로 건설공사의 수주 혜택을 보았기 때문이건 혹은 스스로 사업에 재능이 있어서건간에 그것은 어디까지나 비즈니스에서 성공한 결과다



최근 부자가 된 사람들을 잘 살펴보라



대개 30대에 자신이 투자한 결과를 40 대에 회수한 사람들이다.



샐러리맨이라면 그 기업에서 임원이 되고 스톡 옵션과 수억의 연봉을 받아서 일거에 부자가 되고, 벤쳐 기업이라면 30대에 노력한 (혹은 20 대에 ) 결과 그 노하우로 벤쳐를 설립해서 부자가 된다, 족발집으로 성공한 사람은 전체 족발집 주인의 1 %도 되지 않지만 그 사람은 30대에 10년을 노력해서 족발을 맛있게 만드는 노하우를 연구한 사람이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솔직히 재테크를 통해 부자가 되겠다는 발상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신기루를 쫒는 것이다



신랄하게 말하면 재테크란 성공한 사람들의 몫이지 성공하기 위한 사람들의 도구가 아니다



진짜 부자가 되고싶으면 지금 당신이 재테크 공부를 하기 보다는 차라리 라면 가게를 한다면 하루에 100 번은 라면을 새롭게 끓이는 법을 연구하고, 떡뽁이 가게를 한다면 당신은 밤잠을 자지 않고 1000 가지 원료를 사용해서 떢뽁이를 만들어야 한다,



부자가 되는길은 자산투자의 수익률로 따라 잡을 수 있는 길이 아니다.



부자가 되는길은 자산투자 수익률을 압도하는 부가가치를 만들어 낸 사람들의 몫이고, 그점은 당신에게도 똑같이 열려있다, 당신이 현실에 안주하거나 패배를 한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쓸게라도 씹으면서 절치부심해야한다,



마찬가지로 당신이 샐러리맨이라면 이미 뒤쳐진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거나 40 대에 퇴출될 운명을 걱정하면서 증권사 객장을 들락거리기보다는 지금이라도 직장에서 인정받고 선두로 나서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이치는 단순하다



노력하지 않는 사람에게 보상은 없다



야속하고 송구스런 얘기지만 지금 연봉을 수억대로 받는 성공한 샐러리맨들이 부럽다면 당신은 이미 10대시절 당신의 태만을 반성해야 한다, 그들은 10 대부터 친구들이 노는 시간에 공부를 했고, 20 대에는 당신이 건배를 외칠 때 도서관에서 청춘을 희생했을 것이다.  



잘나가는 벤쳐 기업이 부럽다면 당신은 그만한 기술을 익히지 못한 자신의 태만을, 그리고 그것이 있다하더라도 실천에 옮기지 못한 당신의 용기를 반성해야 한다,



부자가 되려면 언제나 지금부터 노력하는 것이다.



세상의 만들어진 부자는 모두가 노력의 결과다



지금 부자가 되고자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고 스스로를 연마하고 능력을 키워 나갈 때, 같은 시간에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지금은 또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먼저 뜨겁게 반성하는 것이 그 출발점이다,



최근 유행하는 꼭지점 댄스를 보면서 꼭지점에 서 있는 사람과 꼭지점에 맞춰 대열을 형성하는 사람의 차이를 한번 살펴보라, 꼭지점에 서 있는 사람은 자기의 몸짓으로 피라미드처럼 늘어나는 대열을 주도한다,



또 그것이 다시 더 큰 대열을 이룬다면 꼭지점 끼리 모여 생긴 더 큰 꼭지점의 모서리에 서 있는 사람과 그에 속한 사람을 살펴보라, 당신은 작은 꼭지점에서 먼저 선두가 되고 다시 더 큰 꼭지점의 선두가, 그리고 더 큰 꼭지점의 선두가 되려는 노력을 얼마나 했다고 생각하는가?



미래에 조기은퇴가 걱정되어 재테크 강의를 쫒아 다닌다면 차라리 당신은 그시간에 은퇴보다는 임원이되고 ceo가 되는 꿈을 꾸는 것이 더 가능성이 있고, 지금 당신이 가진 가치를 활용해서 창업을 할 때도 당신은 그곳에서 성공 할 수 있는 역량을 가꾸는 것이 유리하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의 능력이나 환경으로 노력의 결과를 얻을 자신이 없어서 재테크를 생각한다면 어떨까?



재테크로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당신이 한다면 그러기전에 당신에게 한가지를 먼저 질문해보라



당신이 재테크에서는 꼭지점에 설 수 있는가?



그리고 그만큼의 지식을 쌓고 노력해서 주식이던 부동산이던, 채권이던 투자에서 쟁쟁한 전문가들을 제치고 이길 수 있는가? 스스로 그만큼의 재능은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며 지금부터라도 시작하면 그것이 가능하리라고 믿는가?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오류는 다음과 같다



먼저 재테크는 내가 조금만 노력하면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한번 상상을 해보라, 당신이 초등학교붙 지금까지 교육받고 일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익히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필요로 했는가? 그럼에도 지금 당신의 위치는 무엇인가? 그런데 만약 당신이 수많은 금융전문가들이 포진한 금융시장에서 혹은 500 만의 앞서간 투자자가 존재하는 주식시장에서, 또 수십만의 전문가가 ( 혹은 그것으로 업을 영위하는 사람들이 있는 ) 즐비한 부동산 시장에서 고작 책을 몇권 읽고 강의를 듣고, 신문을 읽고 제일 앞줄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설령 그럴 수 있다고 해도 그것은 아마 당신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과 좌절, 그리고 실패를 수업료로 요구 할 것이다,



당신이 그저 부동산 업자의 말을 듣고, 신문을 보고, 혹은 자신의 안목으로 그것을 할 수 있다면 , 혹은 당신이 주식 투자를 배워서 부자가 될 수 있겠는가?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당신은 세상에서 어떤일을 해도 절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재테크라는 것은 인간이 만들어 낸 수단중에서 가장 어렵고 가장 까다롭고 예민한 제도라는 점을 기억하라,



재테크란 좀 과장하여 생각하면 인간이 자신이 가진 역량을 총 동원하여 벌어들인 자산을 두고 서로 쟁취하는 전쟁을 벌이는 마지막 전쟁터다, 때문에 일차전선인 노동에 의한 부가가치 창출에도 실패한 사람이 그것을 다투는 이차 전쟁에서 승리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냉정하게 보면 재테크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애써 벌어들인 자산이 시간이 흐르면서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막으려 애쓰는 행위이고, 때로는 자산을 늘리기는 커녕 보험처럼 예기치 못한 위험을 방어하기 위해 때로는 비용을 지불하기도 하는 것이며, 그중에서 일부는 자산을 지키는 이상의 수익을 내기도 하는 것이다 ( 물론 이것은 평균 이하의 손해를 내는 사람들의 주머니에서 나온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너나 없이 재테크를 하고 있다. 

그것은 진입장벽이 없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지금 당장 은행에서 돈을 찾아 강원랜드를 찾는 일은 목욕탕에서 혼자서 등을 미는 것 보다 더 쉬운 일이다, 독설을 섞는다면 굳이 돈을 보태주겠다는 사람이 늘어나는데 지장은 파이가 커지는 것을 환영하지 반대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재테크 전쟁은 6.25 때 벌어진 백병전처럼 제일 앞에 선 사람이 쓰러지면 그 다음 사람이 그것을 디디고 올라서고, 다시 그 사람은 누군가의 총알 받이가 되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 싸움이다,



자신에게 솔직하게 물어보라



당신이 주식투자를 하건, 부동산 투자를 하건 혹시 그 매매 행위 자체를 즐기고 있지는 않은지? 혹은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잃은 자신감을, 또 지금 당신이 정말 노력해야하는 부분에서 태만함을 자위하기위해, 자신의 노력이 부족함을 인정하지 않기 위해 재테크에 나서고 있지는 않은가?


혹시 나는 지금 살아 남기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자기 위안을 위해 재테크 공부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



같은 공부를 해도 등급이 있다.



만약 어떤 아이가 고등학교 때 수학의 정석을 공부하는 것 대신에 블랙잭을 잘하는 법을 열심히 공부하면서 나는 내 나름대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면, 혹은 스스로 그렇게 믿는다면, 그 아이의 문제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전자는 괴롭지만 후자는 즐겁기 때문이다.



도박은 돈을 벌기위해서가 아니라 잃기 위해서 하는일이다,



재테크 역시 그렇다



당신은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잃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재테크는 처음에는 벌기위해 나중에는 만회하기 위해 하는 어리석은 게임이다, 비록 당신이 초심자의 행운으로 처음에 돈을 벌었다 하더라도 어느순간 평가액이 당신이 번 돈의 최고치에서 하락하면 그때부터 당신은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서 매달린다, 물론 처음에 잃었을 경우에는 더 말할 나위가 없다



본분을 도외시하고 재테크에 매달리는 것은 시지프스의 신화처럼 높은 산에 바윗돌을 밀어 올리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 행위다



지금 당신이 거래하는 주식에는 증권거래세와 수수료가 붙고, 사고파는 부동산에는 양도세 취득세가 붙으며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재산세가 붙는다, 그리고 중개업자 몫의 수수료가 더해진다, 채권을 투자하면 소득세가, 중개 비용이 든다, 물론 보험에는 말할 필요도 없다



이렇게 세상의 어떤 투자수단도 전체의 일부는 비용으로 지불된다,



물론 그 비용은 당신이 지불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셋째. 투자에서 대박을 낸 사람들이 있다.



물론 있다,



세상에는 로또가 두 번 당첨되는 사람도 있고, 밭을 갈다가 고려 청자를 만나는 사람도, 우연히 등산을 갔다가 백년 묵은 산삼을 발견하는 사람도 있다, 같은 관점에서 주식으로 부동산으로 돈을 번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의 성공 신화는 앞서 열거한 등산가다가 산삼을 캔 사람처럼 우연의 결과물이다,



필자가 아는 한 알려진 주식 전문가중에 주식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과거 코스닥 시장이 일년새 스무배가 오르는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황당한 투자를 감행 한 사람중에 번을 번 사람은 있지만, 정상적인 사고 구조를 가진 사람이 이성적 판단으로 주식으로 떼돈을 번 사람은 없다,



부동산 역시 수 십년간 논밭을 붙이다가 행정수도가 개발되어 부자가 되거나, 돈을 버는 족족 땅을 사두었는데 그 땅이 수 십배 오른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 오른 땅값은 복리 예금의 상승률을 앞설 때도 있지만 뒤 질 때도 있다, 어떤 국면에서는 땅값이 폭등하기도 하고 주식이 대박이 나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당신의 일생에서 그것을 맞이 할 공산은 황당하게 적다,



다만 어쩌다가 산 주식이 10 배가 오르거나, 우연히 산 땅이 그린벨트가 해제되어 대박이 터진 사람도 있지만, 그것 역시 행운의 몫이다,


지금 부동산 가격의 폭등 역시 대박을 맞은 것 처럼 보이겠지만 지난 20년간 인플레곡선을 살펴보면 기묘하게도 지금 주식투자,부동산,인플레의 곡선이 일치하고 있다  , 다시말해 올라야 할 자리에 올랐을 뿐 이라는 뜻이다.



대개 사람들은 어리석어서 자신이 열가지를 행했을 때 그중에서 실패한 7 가지는 운이 없었다고 생각하고, 성공한 3 가지는 안목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당신이 고민끝에 산 땅이 5배가 오르면 당신은 스스로의 판단에 도취하겠지만, 사실 그것은 행운이다, 만약 당신이 그만큼의 안목이 있어 계속 그런 행운이 지속된다면 그것 역시 복리 효과에 의해 당신이 이나라의 땅을 모두 사들이는데 50 년도 걸리지 않을 것이다,



주식에서 대박난 사람들이 왜 지금 다른 사람들에게 주식으로 성공하는 법을 가르치며 돈을 벌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부동산 족집게로 소문난 사람이 왜 다른 사람들을 모아서 족집게 강좌를 연다고 생각하는가,?



그것은 사실 이들이 현명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자신의 성공이 행운의 결과임을 잘 알고 있는 현명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 사람들은 도박판에서 처음에 돈을 땄을 때 과감히 일어 선 사람들일 뿐이다,



옆 집사람이 돈을 주웠다고 나도 하루동일 땅바닥을 쳐다보면서 걸어 다닐 수는 없지 않은가?



넷째, 투자 수익률은 기하급수적이지만, 일해서 번돈은 산술급수적이다,



이말은 맞지만 틀린 것이다,



세상의 이치는 공평하다, 왜 일해서 번돈이 고작 얼마간의 임금인상으로 그치고, 혹은 영업이익은 항상 두배 세배씩의 증가가 이루어지지 않는가? 그것은 자산가치의 원리 때문이다, 그것은 늘 적정 가치를 구현한다,



당신이 자산을 지키는 방식은 둘 뿐이다,



그 스스로를 관리해서 물가 상승률 보다 나은 임금을 받거나 대우를 받도록 하는 것은 가장 합리적인 투자다, 재테크의 수익률은 때로는 50 %가 때로는 200 % 가 되기도 하지만 그것은 동전을 던지는 확률과 같다,



당신이 재테크를 지속하는 한 그것은 한번은 100% 가 한번은 -30% 가 되고 이런 반복은 결국 당신의 투자수단의 수익률을 원금 유지에 급급한 수준으로 전락시킨다, 재테크란 노동의 가치와 달라서 그 중간에서 새어나가는 비용들이 자산가치 증가분을 잠식하기 때문에 평균적으로는 절대금리 이상의 수익을 내지 못한다,



당신에게 가장 확실한 재테크는 수익은 가치하락을 감안하고도 단 1%라도 매달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는 것이다. 어쩌다 몇 년 수십프로의 수익을 내더라도 이후 서너번만 마이너스 수익률이 되면 다시 본전이 되는 것이 투자다,



진짜 재테크에 성공하려면 유연하게 연체동물처럼 수익을 낼 때는 투자하고 상황이 나쁘면 빠질 줄 아는 것인데. 과연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을 거라면 적은 수익이라도 “항상” 내는 것이 옳다



다섯째, 재테크의 투자수익률은 절대 기하급수적이 아니다,



그리고 당신이 저축을 하지 않는한 투자로서는 머리속으로 계산하는 복리수익을 내지 못한다, 당신은 황당한 생각을 하고 있다, 복리투자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안다, 그러나 그 복리 투자는 “지속성”을 전제로 한다는 사실을 모른다,



당신이 꿈꾸는 “월 10 % 의 기대 수익률에 30년간”, 혹은 서두에 말한 “15 %씩 30년간” 이라는 말은 당신이 열일을 제쳐두고 재테크에 뛰어 들어야 할 것만같은 위기감을 심어주지만 사실은 그것은 그와 관련한 증권,보험,부동산의 브로커들과 자산관리회사가 만들어 낸 엑스터시 ( 마약 - 흥분제의 일종) 일 뿐이다



당신은 그 과정에서 정작 당신이 무엇을 지켜야하고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사려를 흔들어 버린다.



기억하라



투자는 지키는 자산을 고정시켜두고 그것에서 발생하는 이율로 투자하는 것이다,



혹은 당신이 살아남기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안전 자산을 확보 한 다음 나머지로 더 큰 부자의 꿈을 꾸어보는 것이다, 요즘처럼 주변의 흥청거리는 분위기에 휩쓸려 주식으로 부동산으로, 해외투자로 몰려다니다보면 축제가 끝난뒤 당신에게는 그날밤의 환락을 증명하는 마리화나의 잔해만 남게 될 것이다



독설을 섞어 이야기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재테크란 인플레로부터 내 자산을 지키려는 노력일 뿐, 그이상은 결국 다른 사람들에게 직업을 마련해주기 위한 광대놀음에 지나지 않는다. 


  [09/04 11:40]  ::
잘 읽었습니다만...

이제 뭐 먹고 살지?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on_  

  [09/04 11:42]  ::
2/3정도를 요약하자면 남들다한다는 주가지수연동에 *%, 모에% 이런 재테크로는 부자가 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고, 그 시간에 자기가 최고가 될 수 있는 분야에 노력하라는 말이네요. 참 공감하는 글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나머지는 이따가 읽어봐야겠습니다. ^^  

Reachers  [09/04 11:56]  ::
팔랑팔랑~귀가 팔랑거립니다. 좋은글이라 여겨집니다.  

G-1  [09/04 11:57]  ::
결국 사업하란 이야기? 요즘 이런 식의 글들이 좀 보이는거 같더군요.  

Beer Inside  [09/04 12:00]  ::
노력해서 돈 버는 것 만큼 확실한 재태크는 없다는 말이지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처럼... 나처럼 책써서 돈 벌어...
라는 책보다는 훨씬 도움이 되지요.  

안토니오  [09/04 12:00]  ::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에 글이군요
투자가는 위에 사람처럼 미래 가치에 중점을 두지 않습니다.
위에 분이 말하는 것은 투자라기 보다는 차익거래를 말하고 있습니다.
뭔가 주식계에 유명하신 투자가 라는데 ^^; 누군지 알고 싶은 기분이 ㅎㅎ
주식에 대한 투자는 기본적으로 가치 투자입니다.
회사에 가치를 먼저 보고 그 이후에 기술적 투자를 해야겠지요 .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에 모임이니 의견은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에 의견만이 진실인듯 쓰는 글은 어딘가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Beer Inside  [09/04 12:05]  ::
저분을 모르시면 주식에 아직 덜 빠지신 겁니다.

'시골의사'라고 매주 금요일 12시 30분에 매일경제TV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거 자신이 빠져있었던 차트분석이나 선물옵션에 대한 투자를 일반인들은 하지 말라고 하는 보수적인 이야기를 주로 하시는 분입니다.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이라는 책도 요즘 베스트셀러이니... 꼭 알고 싶다면 참고하시기를...  

수학선생님  [09/04 12:10]  ::
매일 아침에 mbn을 듣습니다(지상dmb) 근데 궁금한건. 이분이 정말 시골의사이신지 ?  

teacher  [09/04 12:11]  ::
요약을 해주면 더욱 좋은데...  

Beer Inside  [09/04 12:12]  ::
맞을 겁니다.
안동에서 병원을 하고 있으니....
주식과 경제를 쉽게 설명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blowtorch  [09/04 12:26]  ::
이분 이쪽에선 유명한 분이시지요.
투자 관련 글만이 아니라 다른 글도 참 설득력있게, 달필로 잘 쓰시더군요.
책도 몇 권 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글 또한 귀기울일만한 내용이라고 봅니다.  

안토니오  [09/04 12:57]  ::
아 이건 제가 쓴글은 아닙니다.
인터넷에 관련 책에 대한 서평이 있네요 ^^;

내가 보기에 이 책의 저자는 같은 연배 의사들의 평균 재산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난한(?) 인물로 읽힌다. 그리고 내 짐작이 맞다면 의원(병원?)은 유명무실인 상태일 것이다. ‘부자아빠…’처럼 이 책이 크게 뜨면 그때 가서 ‘시골 부자’는 될 수 있겠지만…
또 이 책의 저자가 본인이 주장하는 만큼 ‘건강한 상식’을 가진 인물인지도 확실치 않다. 영남대 출신임을 심히 부끄러워해 극구 감추려 하는 점도 그렇고, 공명심은 넘치는데 뭐가 부족하다고 느끼는지 병원을 부풀리려 하는 점도 옥의 티다. 현역의사인지도 분명치 않다. 실제 경북 안동에는 신세계병원이라는 것은 없다. 신세계연합의원(054-853-5991)이라는 이름을 가진 작은 ‘의원’은 있다. 그가 의원을 경영한다고 해도 십중 팔구는 상업적으로 도산 상태일 것이다.  

曙河 새벽강  [09/04 12:59]  ::
서평이라기 보다는 인신비방이로군요... ㅡㅡ;  

안토니오  [09/04 12:59]  ::
지나는 산에서 산삼 캐는 듯한 투자 대신에
자신에 일에 충실해서 성공하자는 분이신것 같은데
어째 말과 행동은 많이 다르신것 같습니다. ^^;
이래서 이론가와 실천가는 다르다고 누군가 말했다지요  

曙河 새벽강  [09/04 13:01]  ::
참 이 시골의사라는 분이 실제 주식으로는 돈을 못버신 분인가요?
더 궁금한것은 제가 개인적으로 경멸해 마지 않는 "부자아빠..." 저자는 책 쓰기
이전에 돈을 많이 번(또는 성공한..) 사람인지도 궁금하다는... ㅡㅡ;  

안토니오  [09/04 13:02]  ::
http://cafe.naver.com/infoker.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302
해당 서평에 대한 카폐인듯 하군요
제가 쓴글이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ㅋ
불펌으로 걸리려나  

안토니오  [09/04 13:04]  ::
새벽강 // 아마 그건 아무도 모를겁니다.
단지 그 책에 내용을 보고 좋은 점을 추린다면 좋겠지요
저분 내용도 사실 독일에 신흥 부 물결에 대표적인 주자인 보도섀퍼에
글과 많은 면에서 비슷합니다.
(단지 보도섀퍼는 재테크가 뜬구름 잡기라고 말하진 않았습니다.)
어떤 책이 먼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참고는 한듯 보여집니다. ^^;  

曙河 새벽강  [09/04 13:06]  ::
원 서평을 직접 쓰시지는 않으셨겠지만 인용하신 부분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부분인것은
맞는것 같으네요 ^^; 그 다음 댓들에서도 알수 있듯이..

어차피 절대적 진리이란 것은 없는것이니 외치는 사람 나름대로의 목적이 있겠지요...
대부분은 개인의 영리와 관련이 있기는 하겠지만요  

unicony  [09/04 13:07]  ::
좋은 글이네요...수입은 늘리고 지출을 줄이는 것 이상의 재테크는 없죠...  

alge  [09/04 13:08]  ::
좋은 글입니다. 고맙습니다.  

blowtorch  [09/04 13:19]  ::
윗 글 인신비방 맞군요. 기가 막힙니다.
학력을 숨기려 했다는 얘기도 금시초문입니다.

이분 햇병아리 의사 시절부터 겪었던 경험담을 가감없이 써서
책으로 엮어냈습니다. 책을 읽고 젊은 의사들의 고뇌와 번민이
절로 느껴지더군요. 가슴이 찡했습니다.

안토니오님이 이분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계시는 것 같은데
네이버에 이분 개인 블로그가 있으니 한 번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출간되어 나오는 책들이 대부분 블로그에 있던 것을 정리해 나오는
것들입니다.
http://blog.naver.com/donodonsu

그리고, 위의 제가 언급했던 책은
"어느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입니다.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1475809
여기 가서 사람들의 리뷰를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참고로 모 여류 소설가가 이분이 써던 경험담을 허가없이
무단으로 퍼와 작품으로 써내서 한때 문단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었습니다.

이분이 쓴 글을 보면 이분은 다분히 투자나 돈만이 아니라
"인생"을 폭넓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안토니오  [09/04 13:21]  ::
blowtorch// 누구 생각이 틀렸다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단지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다는 이야기지요
누굴 비방하려는 것도 아니고 이런 의견을 갖는 사람들도 있고
이렇게 생각해 볼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에 글을 쓰다보면 느끼는 거지만 몇몇 분들은 꼭 자신에 주장에
다른 사람들이 따라주길 바라는 사라들이 있습니다.
굳이 그러실 필요까지 있나요 ^^;
A 라는 사람 입장에서는 A 가 맞는것이고
B 라는 사람 입장에서는 B 가 맞는것이겠죠
다양성을 인정하고 살아봅시다 ^^;  

안토니오  [09/04 13:25]  ::
그냥 단지 궁금했던건
저분이 말하는 투자는 (투자가 맞나 ? ㅠㅠ)
정말 투자를 했던 사람들이 말하는 투자가 아닌
말로써만 이랬다더라 저랬다더라 한 사람들에 내용같아서요
'싼가격에 사서 비싼 가격에 판다' 이걸 기준으로 두고 투자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투자는 차익거래가 아니라는 거였습니다.
혹시 이제 정말 재태크를 하시려는 분들이
차익거래와 투자를 혼동하지 않으시길 바래서
몇몇 글을 남겼습니다. ^^;  

blowtorch  [09/04 13:36]  ::
무슨 '다양성'말입니까?
안토니오님의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안토니오님이 옮겨오신 다분히
편향되있고 감정이 섞여있는 듯한 <서평>에 대해 코멘트했을 따름입니다.

저분이 '진정성'이 없었다면 시장에서 지금과 같은 신뢰감을 얻긴 힘들었겠지요.
투자의 기본도 모르고 실체도 불분명하고 혹세무민하는 세일즈맨 스타일의
양반이었다면 저분이 방송과 출판 시장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꾸준히 호응을
받았겠습니까?

안토니오님이 하고픈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
상식 밖의 서평을 옮겨오신 것은 솔직히 과유불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만 줄입니다.  

안토니오  [09/04 13:40]  ::
//blowtorch
릴렉스 하세요 제가 좀 상식이 없는듯 ㅋ ^^;
방송과 출판시장에 꾸준히 호응을 얻으면 신뢰감이 있는 것이었군요
제가 잘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  

blowtorch  [09/04 13:43]  ::
허허...참.
그냥 웃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길..  

안토니오  [09/04 13:44]  ::
코란 - 진리 - 이슬람교도
성경 - 진리 - 기독교도
불경 - 진리 - 불교도
방송과 출판시장 호응 - 진리 - ??  

엿탱  [09/04 13:48]  ::
그가 의원을 경영한다고 해도 십중 팔구는 상업적으로 도산 상태일 것이다. - 이건 서평이라기보다는 악플이네요.  

MoonStrike  [09/04 13:50]  ::
너무 비꼬는 것 같은 댓글은 보기 좋지 않군요.
기본적으로 자신의 분야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은 참 와닿는데 말이죠.  

  [09/04 13:55]  ::
위에 리플보다 올립니다.
제가 안동에서 고등학교 나왔습니다. 안동 태화삼거리 라는 곳에 신세계 연합 의원 개원해 있습니다. - 규모는 병원이나 병원으로 개원 안한 이유는 의료수가의 차이 때문입니다. 병원으로 개업시 본인부담금이 늘어나는데 돈없는 할머니, 할아버지 들이 내원 못하실까봐 일정의 이익을 포기하고 의원으로 개업하셨습니다. -
실제의사 맞으시며 자신이 영남대 나오신걸 부끄럽게 생각하시지 않습니다. 그의 저서중 '동행' 이라는 책이 있는데 읽어 보시면 아실겁니다. 자부심으로 살아가시는 분이십니다.
실제 재산이 얼마 돼지 않는다? 저분 이미 병원 개원전 수십억대 부자입니다. 친구 들과 벤처기업 만드신후 국내 대기업에 투자금액 대비 100배 정도의 수익을 올리시고 파셨습니다. 또한 재테크도 잘 하셔서 그쪽으로도 많이 벌어 놓으셨습니다. 실제로 대충 추산해보면 100억 가까이 가지고 있다라고 보시면 되실 겁니다.
지금 하시는 병원은 거의 돈을 목적으로 경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진료 받으보시면 알게 될 겁니다.
그리고 차트 분석과 기술적 투자에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1, 2번째에 들어가는 전문가 입니다. 위에 어떤 분이 가치 투자 말씀하시는데, 주식시장에서 가치투자를 우선시 하는 사람도 있지만, 소로스 처럼 기술적인 투자만으로 큰 이익을 남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른 분을 비판하시려면 자세히 알고 나신후 비판 부탁드립니다.  

nekobus  [09/04 13:57]  ::
안토님의 댓글을 blowtorch가 읽으신다면 릴렉스 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09/04 13:58]  ::
내가 보기에 이 책의 저자는 같은 연배 의사들의 평균 재산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난한(?) 인물로 읽힌다. 그리고 내 짐작이 맞다면 의원(병원?)은 유명무실인 상태일 것이다. ‘부자아빠…’처럼 이 책이 크게 뜨면 그때 가서 ‘시골 부자’는 될 수 있겠지만…
또 이 책의 저자가 본인이 주장하는 만큼 ‘건강한 상식’을 가진 인물인지도 확실치 않다. 영남대 출신임을 심히 부끄러워해 극구 감추려 하는 점도 그렇고, 공명심은 넘치는데 뭐가 부족하다고 느끼는지 병원을 부풀리려 하는 점도 옥의 티다. 현역의사인지도 분명치 않다. 실제 경북 안동에는 신세계병원이라는 것은 없다. 신세계연합의원(054-853-5991)이라는 이름을 가진 작은 ‘의원’은 있다. 그가 의원을 경영한다고 해도 십중 팔구는 상업적으로 도산 상태일 것이다.

---> 이런 쓰레기를 서평이랍시고..  

토토로  [09/04 14:11]  ::
읽어보고 나서 많이 깨닫는 바가 있네요.
아는만큼 보이는거겠죠.
이글 읽어보고, 이치에 맞다고 생각한 분들이 많다면 좋은 글이죠.
악의적인 몇줄짜리 서평은 고려할 가치도 없겠죠~~  

뚜이짱  [09/04 14:15]  ::
그동안 보면 시골의사는 적어도 사기꾼은 아닙니다..우선 병에 관한얘기 또는 주식, 경제에 관한 얘길 들어보면 해박함이 보입니다...정말사기라면,,,종교하나 차려도 되실분입니다..

물론 세상사가 하도 험악하고 사기가 난무하지만, 어느정도의 정도가 있습니다.
안토님은 아무리 봐도 삐딱하게 보고 있는듯 합니다...  

MoonStrike  [09/04 14:23]  ::
방송과 출판시장에 꾸준한 호응에 신뢰감을 갖는 건 이상하다고 하면서..
저런 근거 없고 확인된바없는 악플 수준의 서평에는 어찌 덜컥 신뢰를 가지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Hyperion  [09/04 14:43]  ::
안토니오님은 뭔가 사실을 확인해보고 말씀하셨음 합니다.. 안동에 신세계연합의원이란 이름으로 개원해 계십니다.. 어디서 그런 정보를 가지고 사실인양 쓰신 겁니까?
제가 지금 직접 전화걸어서 확인까지 해보았습니다. 054-853-5991
그냥 어처구니 없다는 말 밖에는 ^^;  

gms  [09/04 15:22]  ::
맞춤법갖고 태클 거는 거 싫어하는 분도 있지만 좀 제대로 씁시다. 완전히 언어장애 걸린 사람이 어버버하는 소리로밖에 안들립니다. "의"와 "에"도 구별못하는 사람이 알지도 못하면서 사람을 씹어대니 정말 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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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빛향기
:

휴대폰 싸게 사는 법

checklist 2006. 9. 24. 20:12 |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이라 생각이 됩니다...


몇가지의 요령이 있습니다...


그 전에 우선 알아놓아야 할 내용이 있는데요...


대리점과 판매점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대리점은 SK텔레콤, 또는 KTF, 또는 LG텔레콤


한가지 통신사 업무만을 하는 곳입니다..


흔히들 SK텔레콤 대리점... 요렇게 부르죠..


대리점에서는 휴대폰 개통, 요금 수납, 요금제 변경 등


각종 변경 및 해지 업무를 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판매점은 여러 통신사를 동시에 취급하며


간판도 SKT, KTF 등등을 같이 설치해 놓습니다..


판매점은 다른 업무는 하지 않으며 오직 휴대폰 판매와 개통 업무만 합니다..


대리점에서 폰을 사면 출고가격(정가)대로만 판매를 하며


판매점에 가야 흥정도 가능하고 싸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여기서 반드시 미리 알아야 할 사전 정보 첫번째!!


판매점에서 싼 가격에 휴대폰을 구매하려면


몇가지의 부가서비스를 가입해야 합니다..


부가서비스를 쓰지 않겠다고 하는 손님들...


가게에서 별로 반기지 않습니다..


만약에 부가서비스를 가입할 때 원가가 30만원이고


부가서비스를 가입하지 않을때의 원가가 34만원이라고 가정을 한다면


직원이 부르는 가격은 부가서비스 가입할때 32만원 불러서 2만원 남길거


부가서비스 가입하지 않을거라는 손님에게는 38만원을 불러서


4만원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미리 알아야 할 사전 정보 두번째!!


똑같은 기계라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휴대폰 가격이 가장 싼 순서대로 말하자면


신규가입<번호이동 순입니다..


50만원짜리의 똑같은 모델을 사더라도


번호이동하면 20만원대에 살 수도 있지만


보상으로 사면 40만원대, 공기계로 산다면 60만원 가까이 되는 가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반드시 미리 알아야 할 사전 정보 세번째!!


현금 구매와 할부 구매는 가격 차이는 보통 1만원 차이, 많이 나봤자 3만원 차이입니다..


제가 휴대폰 판매점에서 일할 당시에 이런 멘트를 날리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현금으로 살 건데 더 싸게 안해주나요??"


현금구매와 할부 구매의 차이는 할부 채권료 차이밖에 없습니다..


(2005년 8월 1일부로 SK텔레콤의 경우 할부 구매시 채권료와는 별도로 11,000원 추가)


SK텔레콤은 할부 채권료가 무조건 1만원입니다..


하지만 KTF는 휴대폰 출고 가격과 할부 기간에 따라서 1~3만원이 듭니다..


SK텔레콤 휴대폰을 사는데 할부 채권료를 2만원 달라고 한다...


그러면 1만원을 더 남겨먹을 속셈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몇몇 사람들은 할부 채권료도 대리점에서 내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허나 이것은 잘 모르는 사람들 얘기입니다..


할부 채권료는 휴대폰 구매자가 부담하는 것이 맞습니다...


반드시 미리 알아야 할 사전 정보 네번째!!


SK텔레콤의 신규 가입비는 55,000원 KTF와 LG텔레콤의 가입비는 30,000원입니다..


그리고 KTF와 LG텔레콤은 해지후 2년이내에 다시 가입할 경우


재가입이 적용되어 가입비가 면제됩니다..


자신이 재가입으로 가입비 면제 대상인 줄 모른다면


내지 않아도 되는 가입비를 다시 낼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받은 가입비는 판매점 이득이 되는 겁니다..


번호이동도 신규가입과 똑같이 가입비를 냅니다..


마지막으로 반드시 미리 알아야 할 사전 정보 다섯번째!!


충전기는 반드시 정품을 확인합시다!!


충전기가 별매라는 사실은 다들 아실겁니다..


하지만 이 충전기를 보면 정품과 비품이 있습니다..


비품을 사용하면  휴대폰 충전이 완전히 되지도 않고


충전기로 인한 사고가 나더라도 배상이 안됩니다..




정품과 비품의 비교 사진입니다..


정품에는 TTA 로고와 에너지 절약 로고가 그려진 인증마크가 있습니다..


왼쪽 사진과 조금이라도 다른 로고가 그려져 있다면


가짜 인증마크입니다..


어떠한 마크도 없다면 비품입니다..


휴대폰 살때 충전기를 그냥 끼워준다면 99% 비품입니다..


정품을 그냥 끼워주는 곳은 없습니다..


정품을 그냥 끼워줬다면 휴대폰 가격을 비싸게 받아먹은 겁니다..


정품 충전기의 가격은 11,000원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휴대폰 싸게 사는 요령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요령 1 !!


어떤 폰을 살 것인지 먼저 확실히 정해두라!!


휴대폰 팔면서 겪어본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립니다..


자신이 사고자 하는 모델을 정확히 정해야 합니다..


한가지 혹은 몇가지 모델을 정해놓고


그 모델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야 매장에 갔을 때 다른 모델로 유혹하는 직원의 꼬드김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A라는 휴대폰과 B라는 휴대폰 중에서 사려고


매장에 갔는데 어느 순간 직원이 X 라는 휴대폰을 권유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직원의 의도는 두가지입니다...


첫번째 의도...


잘 안팔리거나 혹은 잘 팔리기는 하지만 생산량이 너무 많아


기기(재고)가 많이 남아 있는 경우 그 모델을 팔려는 의도이구요..


두번째 의도...


조금더 많이 남겨먹을 의도입니다..


애니콜이나 스카이 기종은 출고 가격도 비싼데다가


판매 마진도 적습니다..


비싸게 팔아도 얼마 이득을 못본다는 것이죠..


이런 경우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싸이언이나 큐리텔 기종으로 권유합니다..


그러면 삼성이나 스카이와 비슷한 스펙의 모델이라도


이보다 더 싼 가격에 팔면서 더 많이 남겨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런 경우를 당하지 않으려면 자신이 마음에 드는 모델을 확실히 찜 해두셔야 합니다..


찜 하는 방법은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정해두는 방법...


하루 날 잡아서 매장에 방문해 이폰 저폰 만져보면서 실제 기기를 본 후


마음에 드는 것을 정하는 방법 두가지가 있습니다..


이렇게 먼저 정해두고 구매를 하시구요..


만약 직원이 다른 모델을 권했는데 그 모델이 정말로 마음에 드는 경우...


혹은 직원이 권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이 마음에 드는 또 다른 폰을 발견한 경우...


그 날은 폰 사는 것을 포기하세요...


다시 그 폰에 대한 정보를 알아본 다음에 폰을 사러 가세요...



요령 2 !!


휴대폰 매장이 밀집된 곳에서 산다!!


휴대폰 판매점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서 사는 것이 평균 가격이 더 쌉니다..


가게가 많다보니 서로 경쟁을 하게 되고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가격을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서울에서는 용산 또는 테크노 마트가 있겠고


인천에서는 부평 지하상가


부산에서는 부산대학교 앞, 서면


대전에서는 홍명상가


수원은 수원역 지하상가  정도가 있습니다..



요령 3 !!


최대한 많은 곳에서 가격을 비교 할수록 가격은 내려간다!!


가게가 많다보니 가격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하지만 어느 가게가 가장 싸고 어떤 가게가 가장 비싼 것이 아닙니다..


한시간 전에 가장 쌌던 곳이 다른 사람에게는 현재 가장 비싼 곳이 될 수도 있습니다..


휴대폰 가격은 판매하는 직원이 부르는 게 값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원이 '이 사람 좀 만만할 것 같다..' 라고 생각한다면 비싼 가격을 불러서


많이 남겨먹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니 알만큼 아는 사람으로 보이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곳을 비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령 4 !!


어떤 방식으로 살 것인지 반드시 미리 말을 하라!!


잘 모르는 사람들을 보면 다짜고짜 "이 폰 얼마예요?" 라고 물어봅니다..


그러면 직원들은 잘 모르는 사람인 것을 눈치를 챕니다..


위에서도 잠깐 나온 내용입니다..


번호이동인지 신규가입인지 보상기변인지 일반기변인지를 반드시 알려주셔야 합니다..


자세한 용어 정리는 제가 작성한 또다른 노하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휴대폰 신규가입 & 번호이동가입 & 보상기변(보상판매) & 기기변경(일반기변)



요령 5 !!


부가서비스에 대해서 파악을 하라!!


판매점 마진과 관련된 부가서비스 몇가지는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SK텔레콤부터 알아보겠습니다..


SK텔레콤용 휴대폰을 살 때는 보통 1~2가지 부가서비스 가입을 요구합니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네이트 무제한 요금제, 긴통화 무료옵션 등인데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June 서비스 지원 단말기를 구매할 때 가입하며


네이트 무제한 요금제는 June 서비스 미지원 단말기를 구매할 때 가입을 요구합니다..


두 요금제 모두 무선 인터넷 접속할 때 통화료가 무제한 무료가 되는 부가서비스입니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월 26,000원, 네이트 무제한 요금제는 월 14,000원입니다..


그리고 긴통화 무료옵션은 3분을 초과하는 통화분에 대해서


11시간 무료제공이 되는 부가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30분짜리 통화를 한다면 3분 요금만 청구가 되고


3분을 넘어선 나머지 27분에 대해서는 무료가 되는데요..


이 넘어선 시간들을 모아서 누적 11시간까지 무료가 되는 것입니다..


이 부가서비스는 월 15,000원이죠..


SK텔레콤 부가서비스는 만 31일 사용을 요구합니다..


그 전에 해지를 하게 되면 기기가격을 그대로 청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KTF는 주로 데이터 정액제 가입을 요구하지만


지역마다 워낙 천차만별이라 설명이 어렵습니다..


데이터 무제한도 있고 매직엔 정액제인 화이트 옐로우 블루 등을 가입시키기도 합니다..


기간은 최장 3개월을 요구합니다..


판매점 직원이 가격을 부를 때는 부가서비스 가입 조건으로 부르는 것이 99%입니다..


그 중에서도 데이터 무제한 혹은 네이트 무제한은 무조건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가격을 물어본 다음에 직원이 가격을 얘기해주면


"부가서비스는요??"


라고 물어본 후에 동일한 조건에서 비교를 하면 됩니다..


이를 알고 있다면 역시 유용하게 쓰이겠죠? ^^



요령 6 !!


휴대폰 모델명은 반드시 알아두라!!


이것도 알만큼 아는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서입니다..


똑같은 모델을 물어보더라도 "가로본능2 얼마예요?" 라고 묻는 것과


"V600 얼마예요?" 라고 묻는 것은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SCH-V600, LG-KV5200, PH-S4000, IM-8300, KTF-X7200 등등에서


모델명 앞에 붙어있는 SCH, SPH, LG, PH, IM, KTF 등은 빼고 물어보셔야 합니다..


기호 -(대쉬) 앞에 붙은 이 것들까지 함께 말을 하신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수도 있습니다..


- 기호가 들어가지 않는 모토로라나 VK 기종은 그냥 모델명 전체를 말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모델명에 붙은 숫자를 말할 때는 그 숫자가 백단위의 숫자라면 그대로 얘기를 하고


십단위까지 내려간다면 숫자 하나하나를 끊어서 읽으세요..


단, 십단위 숫자라고 할지라도 백단위 혹은 십단위 숫자에


1이 들어간다면 그대로 읽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SCH-V500과 SCH-V540 모델이 있다면


앞의 것은 백단위가 마지막인 숫자이므로 "브이오백" 이라고 말하고


뒤의 것은 십단위가 마지막인 숫자이므로 "브이오사공" 이라고 말하면 됩니다


IM-8300을 "스카이 팔삼공공" 이라고 하지마시고


"스카이 팔천삼백"이라고 말을 하시구요


모토로라 MS400도 "엠에스 사백" 이라고 하시고


MS350은 "엠에스 삼오공" 이라고 하면 되겠죠?? ^^


그리고 싸이언 LG-SB120은 십단위이긴 하지만 백단위가 1이죠?


이 모델은 "에스비 백이십" 이라고 읽으면 됩니다..


또 SCH-S310은 십단위가 1이죠?


이 경우도 "에스 삼백십"이라고 읽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LG-SV550 처럼 발음하기가 쉽지않은 경우


"에스브이 오백오십"으로 읽는 것이 낫습니다..


"에스브이 오오공" 보다 읽기가 쉽죠...


이 말이 이해가 안간다면 난감합니다..-_-;;;


또 직원이 기기를 꺼내서 보여주려고 하면 이 멘트 한마디만 날리세요...


"꺼내실 필요 없어요~~^^"


이 멘트는 직원에게 알만큼 안다는 것을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요령 7 !!


가격을 물어볼 때는 반드시 순수 기기가격만 물어보라!!


가격 물어보는 사람들을 보면


"가입비 같은거랑 다른데 들어가는 금액 모두 합쳐서 말씀해 주세요..."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경우 어느정도는 가격을 불려서 말해줍니다..


그러니 순수 기기 가격만을 비교해봐야 가장 싼 가격을 알아내기 쉽습니다..


기타 들어가는 비용은 미리 알고 있어야 겠죠..


가입비와 채보, 정품 충전기 가격 등입니다..



요령 8 !!


전문 용어를 알아두라!!


위에서 답변한 내용과 상통하는 내용입니다..


폰에 대해서 알만큼 아는 사람으로 보여야 합니다..


그 방법으로 전문용어를 쓰는 것 만큼 좋은 방법은 없겠죠..


그 대표적인 용어가 바로 MNP입니다..


MNP란 번호이동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 할부 채권보전료는 줄여서 채보 라고 하기도 합니다..


부가서비스의 경우를 보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준프리, 혹은 데이터프리 라고도 하며


네이트 무제한 요금제를 네이트프리 라고 합니다..


그리고 긴통화무료옵션 요금제는 줄여서 긴통화 라고 합니다..


보상판매는 보상, 기기변경은 기변 이라고 말하시면 됩니다..


이정도만 알아두셔도 유용하게 쓰이리라 생각됩니다..



요령 9 !!


사려고 생각하는 모델의 출고 가격을 알아두라!!


출고가격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출고가격을 알아놓으면 판매점에서 얼마를 할인해줬는지 계산하기도 쉽고


보상 가격과 기기변경 시의 가격도 알기 쉽습니다..


SK텔레콤의 경우 신규 및 번호이동 = 출고가격


일반보상 = 출고가격 - 22,000원


VIP 보상 = 출고가격 - 44,000원


기기변경 = 출고가격 + 11,000원


할부구매시 = 각각의 가격 + 11,000원(05년 8월 1일부로)


KTF는 신규 및 번호이동 = 출고가격


일반보상 = 출고가격 - 20,000원입니다..


우수보상 = 출고가격 - 50,000원


기기변경 = 출고가격


LGT는 신규 및 번호이동 = 출고가격


일반보상 = 출고가격 - 30,000원


VIP 보상 = 출고가격 - 50,000원입니다...


출고 가격은 구매할 휴대폰 예비 후보에 올려놓은 모델의 것까지 모두 알아놓으세요..



요령 10 !!


할부 구매시 계산 방식을 알아두라!!


무슨 얘기인지 고개가 갸우뚱 하실 겁니다...


예를 들어 50만원짜리 휴대폰을 30만원에 사기로 했다면


할부로 구매할 경우 30만원으로 할부가 나가지 않습니다..


할부는 출고가격대로 들어갑니다..


50만원으로 할부가 들어가죠..


50만원에서 30만원을 뺀 20만원....


이 금액은 구매자에게 다시 되돌아갑니다..


그 자리에서 현금으로 모두 내어 주는 곳도 있고


부가서비스 의무 사용 기간이 끝난 후에 내어 주는 곳도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보통은 내주어야 할 금액에서 가입비, 채보, 충전기 등등


받아야 할 금액을 공제하여 내어줍니다..


위의 예에서 설명을 하자면 20만원을 내주어야 하지만


여기서 가입비 55,000원(SKT), 채권료 10,000원, 충전기 11,000원...


총 76,000원을 뺀 124,000원을 돌려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용카드로 구매시에는 카드 수수료 3%를 더 내셔야 합니다...


카드 구매시에는 정가대로 결제하지 않고


실제로 구매하기로 한 가격에 결제하는 것이 보통의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30만원짜리 휴대폰을 10만원에 사기로 했다면


카드로는 10만원 결제를 하고 수수료로 3천원을 부담하셔야 합니다...



요령 11 !!


선납금?? 부가세?? 그런 것 없다!! 속지 마라!!


판매점에서 마진(이윤)으로 남겨 먹기 위해서


구매자를 속이는 수법으로 자주 등장하는 멘트입니다..


부가세 붙는 것.... 맞습니다...


하지만 부가세는 휴대폰 출고가격에 붙어서 나옵니다..


휴대폰 출고가격을 가만히 들여다 보시면 11 로 나누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휴대폰 가격에 부가세 10% 가 이미 붙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붙은 부가세를 또 받는다???


그 만큼 남겨먹는 겁니다..


그리고 선납금을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 역시 받은 만큼 남겨먹는 겁니다..



요령 12 !!


메이저급 신제품?? 한달만 기다려라!!


고사양의 신제품 휴대폰을 사려고 가격을 물어보시면


이러한 멘트를 들으신 적이 있을 겁니다...


"이 모델은 보상 안되고 신규나 번호이동으로만 살 수 있습니다.."


보상기변과 일반기변 둘다 안되는 모델은 없습니다..


또 보상기변이 불가능한 모델은 SK텔레콤용 휴대폰중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보상이 안되는 기종을 예로 들면  PH-S3500이 있습니다..


이 모델을 제외하면 모두 보상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판매점 직원이 메이저급 신제품을 보상으로 팔지 않는 이유는 뭐냐구요?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진이 많이 안남기 때문입니다..


보상판매 마진이 신규가입이나 번호이동보다 많이 안남기 때문에


찾는 사람은 많고 기기는 많지 않으니


이왕이면 좀더 많이 남기고 팔겠다는 것이죠..


이 경우 할인도 안해줍니다..


출고가 그대로 받죠...


한달만 기다리세요..


기기 물량도 많이 풀리면 보상도 되고 가격도 내려갑니다..




지금까지 휴대폰을 싸게 사기 위한 요령을 알아보셨습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이 내용들을 모아서 실전에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황은 현재 KTF를 사용하고 있고 이번에 번호이동으로


스카이 IM-8100을 구매하는 것으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예시 대화입니다..


실제 가격은 아래의 대화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며


다른 모델을 구매하시려는 분은 아래 대화를 참고로


직접 대화 내용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모델로 대화 만들어 달라고 하지 마세요...


IM-8100의 출고가격이 599,500원이라는 것을 미리 알고 가야겠죠? ^^


먼저 휴대폰 판매점이 밀집된 상가로 갑니다...


첫번째 가게에 들립니다...


직원 : 어서오세요~~^^


손님 : 네~~^^ 수고가 많으십니다.. (직원의 기분을 좋게 해줘서 손해볼 건 없습니다..)


직원 : 찾는 모델 있으세요?


손님 : 스카이 8100 MNP로 얼마까지 해줄 수 있나요?


직원 : 8100 MNP요? 잠시만요... 가입비 합쳐서 말씀드릴까요?


손님 : 아뇨~~!! 기기가격만 알려주세요..


직원 : (계산기 두들긴 후) 44만원까지 해드릴께요...


손님 : 부가는 준프리만 쓰면 되나요?


직원 : 아뇨...^^;;; 긴통화까지요..


손님 : 31일동안이죠?


직원 : 네...^^


손님 : 잘 알았습니다.. 다른 데 쫌 둘러보고 올께요~~



여기까지의 대화가 2분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근처의 다른 가게에 가서 가격을 물어봅니다..


이 때 조건은 다른 가게와 똑같은 조건으로 물어봐야 합니다..


그래야 좀더 객관적인 비교가 가능하겠죠..


그렇다면 데이터 무제한과 긴통화를 쓰는 조건으로 물어봐야겠죠?



직원 : 어서오세요~~


손님 : 네~~ 수고하시네요..^^ 가격좀 물어보려구요..


직원 : 그러세요? 봐두신 모델 있으신가요?


손님 : 스카이 8100 MNP로 기기값만 말해주세요..


직원 : 잠시만요...



여러군데 돌아다니시면 아래와 같은 멘트를 날리는 곳도 있을 겁니다...



직원 : 혹시 다른 데 가격 알아보고 오셨나요?


손님 : 네!! ^^


직원 : 지금까지 알아본 데 중에서 제일 싼 곳에서는 얼마까지 해준다고 하던가요?



제가 폰 팔때 이 멘트를 날리면 손님들은 경계를 하면서


"여기는 얼마까지 해줄 수 있는데요?" 라고 되물으며


절대로 다른 곳의 가격을 안알려주더군요..


여기서 또 한가지의 팁 !!


다른 가게의 가격을 물어보면 그 가격 그대로 알려주도록 하세요!!


그래야 싸게 살 수 있습니다..


대화 계속 이어집니다..



손님 : 제일 싼데서는 44만원까지 해준다고 그랬어요...


직원 : 부가서비스는요?


손님 : 준프리랑 긴통화 한달요...


직원 : (계산기 열심히 두들기면서) 저희는 42만원까지 해드릴께요..


손님 : 똑같은 조건으루요??


직원 : 네..


손님 : 네~~ 다른 데 쫌 더 보고 올께요...^^



이런 식으로 계속 돌아다닙니다..


그러면 어느정도 가격에서 가격이 더 안떨어질 겁니다..


가격이 최저가 가까이 떨어지면 이런 반응도 나옵니다...


(앞부분 대화 생략)

.

.

.

직원 : 혹시 다른 데 가격 알아보고 오셨나요?


손님 : 네!! ^^


직원 : 지금까지 알아본 데 중에서 제일 싼 곳에서는 얼마까지 해준다고 하던가요?


손님 : 36만원까지 해준다더군요..


직원 : 네???? 36만원요????


손님 : 네...


직원 : 저희는 절대 그 가격 안나옵니다... 36만원 부른 곳 가세요.. 거기가 제일 싸네요..


.

.

.

(뒷부분 대화 생략)



저도 일할 때는 몰랐는데 다른 곳에서 그 멘트를 듣고 나오는 손님들의 대화를 엿들으니


직원 싸가지 없다는 반응도 나오더군요..


직원 입장에서 보면 손님이 터무니 없이 낮은 가격을 부르면 어이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설사 다른 곳에서 진짜로 그 가격에 주기로 했다고 하더라도


자기네들의 최저가보다 더 낮은 가격이면 손님이 거짓말을 한다고 믿어버리기도 합니다


이제 이 때쯤 되면 가격이 떨어질대로 떨어진겁니다..


이러한 반응이 계속해서 나온다면 지금까지의 최저가격이 제일 싼 가격입니다..


이상의 예시 대화에서 본다면 36만원이 최저가겠죠..


그러면 36만원 부른 곳으로 가셔서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구매를 결정한 곳에 갑니다...



직원 : 다른 곳 알아보고 오셨어요....? ^^ 저희가 제일 싸죠? ^^


손님 : 네.. 여기가 제일 싸네요.. 8100 MNP 36만원 맞죠?


직원 : 네... 준프리랑 긴통화 한달이구요..


손님 : 네 8100 주세요..


직원 : 안으로 들어오세요..



직원이 서류에서 작성해야 할 곳에 체크를 한 후 넘겨 줄겁니다..


작성을 하시기 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손님 : 기기부터 볼 수 있을까요?



이 멘트를 날리는 이유는...


드문 경우이기는 하지만 이미 한번 팔려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 제품..


혹은 바깥에 진열되어 있던 폰을 그대로 포장하여 다시 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새제품인지 확인하기 위해서이죠..


확인하는 방법은 봉인라벨 스티커와


휴대폰에 붙어있는 액정 보호 비닐을 보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휴대폰 표현중 새것이라는 표현은


아무도 사용하지 않고 진열조차 안한 것이라는 뜻입니다..


진열은 하였지만 아무도 사용하지 않은 새 폰도 여기서 말하는 새폰의 분류에서는


제외하였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봉인라벨이 뜯겨지지 않았다면 일단 안심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스티커가 두겹이라면 새것일 확률은 80%입니다..


한겹이라면 100% 새것입니다...


그렇다면 두겹일 경우 구별 방법...


삼성 애니콜의 경우 봉인라벨의 사이즈와 스티커 재질로 확인을 합니다..


두겹의 스티커 사이즈가 다르다면 새것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스티커 재질이 흡수지가 아닌 비흡수지라면 새것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흡수지는 물 한방울을 떨어뜨렸을 때 금방 물은 흡수해버리는 종이이고


비흡수지는 물을 떨어뜨려도 잘 흡수되지 않습니다..


흡수지는 거칠거칠하고 비흡수지는 매끄럽죠..


모토로라의 경우 새것이 아닌 두겹의 스티커는 스티커 자체가 코팅이 된 종이입니다..


LG 싸이언의 경우 애니콜에서 예로 들었던 스티커 사이즈로 구별합니다..


새것이라면 두겹이라도 작은 사이즈의 스티커가 두겹이고


새것이 아니라면 큰 사이즈의 스티커가 작은 사이즈의 스티커를 덮고 있습니다..


스카이, 큐리텔, VK, 에버의 경우는 두겹이라도 모두 새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 스티커에 있는 제조사 로고를 잘 봐야 겠죠..


만약에 스카이 휴대폰 박스에 삼성의 스티커가 붙어 있다면


100% 진열품이거나 한번 나갔다 온 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새것이라는 것이 확인되면 서류를 작성합니다..


서류를 모두 작성하면 직원이 손님의 신용을 조회합니다..


그런 후에 설명을 할겁니다..



직원 : 요금제는 TTL 타임 요금제를 한달동안 써주셔야 하구요..


한달 뒤에 변경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부가서비스 아까 설명 드렸죠..


할부로 하실 건가요?


손님 : 네.. 18개월요...



여기서 잠깐...


SK텔레콤의 할부는 June 서비스 지원 단말기만 18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하며


June 서비스 미지원 단말기는 12개월까지만 할부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June 서비스 지원 단말기라고 할지라도


SK글로벌에서 유통시키지 않고


제조사에서 직접 유통시킨 단말기는 18개월 할부가 불가능합니다..


12개월까지 가능하죠..



직원 : 할부하시면 할부 채권료 10,000원 붙는 건 아시죠?


손님 : 넹~~ ^^



20,000원 달라고 하는 곳 있으면 지체하지 마시고 나오셔야 합니다..



직원 : 지금부터 설명 잘 들으세요..


제가 아까 36만원 해드리겠다고 했죠?


근데 이 모델은 원래 가격이 599,500원짜리인 모델이거든요..


할부는 36만원으로 나가지 않고 599,500원으로 나갑니다..


그러면 차액이 생기게 되죠?


599,500원에서 36만원을 빼면 239,500원을 저희가 내드려야 되겠죠?


손님 : 네..


직원 : 여기서 아까 말씀드린 할부 채권료 10,000원 공제하구요...


손님 : 네... 가입비도 여기서 빼주세요..


직원 : 네.. 그럼 가입비를 이 자리에서 완납하신 걸로 하고 55,000원 공제합니다..


손님 : 그리구 충전기 정품으로 살거거든요... 11,000원 맞죠?


직원 : 네... 또 11,000원 공제할께요... 그럼 총 76,000원 공제죠?


손님 : 네!!


직원 : 그럼 저희가 내드려야 할 금액이 239,500원 - 76,000원 = 163,500원입니다..


이 금액은 지금 내드리는 것이 아니구요..


손님 : 준프리랑 긴통화 한달 유지하는거 보고 내주는 거죠?


직원 : 네...^^;;; 잘 아시네요...^^;;;;


손님 : 어디다가 표시해주세요.. 돈 얼마 내준다고...


직원 : 네... 그리고 오늘부터 14일 이내에 기계에 이상이 생기면


제조사 A/S 센터에서 교품증 끊어서 저희 쪽으로 가지고 오시면


새제품으로 교환해 드리구요..


14일이 지나면 AS 센터에서 1년간 무상 수리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하면 끝입니다...


가끔가다 14일을 10일로 속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원래 14일 아니냐고 따지면 되죠...^^


이렇게 구매를 하시면 누구보다도 싸게 구매를 하신 겁니다..


휴대폰 가격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가격이 어느순간 오를 수도 있고 어느순간 확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이 시기를 맞추는 것은 순전히 운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운명에 맞기구요...^^;;


그날 가격으로 가장 싸게 사려면 이렇게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이 글 작성하느라 세시간이 넘게 걸렸네요...


아무쪼록 휴대폰을 싸게 구매하시려고 네이버 지식 검색을 사용하시는


네티즌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 글을 읽고 정말 핸드폰 싸게 샀어요^^

(출처 : '핸드폰 싸게 파는 대리점에대해서 질문이요'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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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빛향기
:
안녕하세요.
클리앙에 이렇게 공식적으로 글을 쓰는 것은 정말 극소수인데요^^

앞으로 가끔 제가 생각하여 실무상 많이 겪게 되나, 알면 도움이 될만한 세무사항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얼마만에 한 번씩 올려드릴지는 장담을 못 하고요. 저도 공부하고 실무를 겪으면서 나타나는 사항을 정리하여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와 같은 간단한 사항들만 정리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다른 소득이 없는 사람(학생 등의 경우)이 경품에 당첨되거나 상금을 받은 경우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상금을 받는 경우 22%(상품인 경우 부가가치세를 포함해서 최대 32%를 뗍니다)를 떼고 받으신 경험은 누구나 갖고 계실 겁니다. 그럼 이렇게 뗀 세금 22%를 납부하고 말아야 하는가 하는 고민을 하실겁니다. 이러한 사항을 아래와 같은 사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 상금수령액: 300만원
- 공제 세금: 66만원(22%)
- 실 수령액: 234만원
- 기타의 소득: 없음

이런 경우 정말 억울하게 66만원이라는 세금을 떼게 되는데요...
이렇게 떼는 66만원을 우리나라 세법에서는 원천징수세액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천징수는 세금을 징수하는 방법중의 하나이구요. 세원의 조기포착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원천징수가 세액을 확정시키는 유일한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소득세법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득을 익년 5월 31일까지 신고하는 것으로 확정됩니다. 이 의미는 중간에 원천징수(경품 지급시 22% 공제하는 것 등)되는 것은 중간 과정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원천징수의 100% 가 중간과정이 되는 것은 아니나 경품 및 상금 등에는 그렇게 적용이 됩니다.

그렇다면, 2006년도 중 경품을 받으면서 공제된 세금을 2007년 5월 31일에 신고하면 될텐데요. 아래와 같은 계산 산식이 나옵니다.

- 종합소득금액(기타소득): 300만원
- 필요경비(비용이라는 의미): 0원
- 기타소득금액: 300만원
- 기타의 종합소득금액: 0원
- 종합소득금액: 300만원
- 기본공제(본인): (-)100만원
- 표준공제: (-)60만원
- 종합소득 과세표준: 140만원
- 세율: 8%(1천만원 미만인 경우)
- 산출세액: 11만2천원
- 주민세: 1만1천2백원(산출세액의 10%)
- 세액 합계: 12만3천2백원

결국, 다른 소득은 없는 경우 300만원의 기타소득이 있는 사람은 12만3천2백원의 세금만 납부하면 되나, 원천징수로서 66만원의 세금을 냈으므로 2007년 5월 31일의 신고만으로 53만6천8백원의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세금신고 방법을 모른다라고 하실텐데...이것은 크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주위에 둘러보면 누구나 연말정산을 하고 있어 자문을 쉽게 구할 수 있을 테고요...정 안되면 가까운 세무서 직접 방문하셔도 됩니다.

=========== 추가정보 ================
* 당연분리과세 소득: 위 설명이 적용되지 않고 원천징수로 종결되는 소득
- 복권당첨소득( 로또 등)
- 승마투표권(경마 등) 당첨소득, 사행성 오락(슬롯머신 등) 당첨소득

* 선택적 분리과세 소득: 위에서 설명한 내용이 적용되는 기타소득
- 상금, 현상금, 포상금 등
- 경품 등 추첨에 의하여 받는 당첨금품 등

간단한 세금상식을 정리해 드렸습니다.

[09/18 13:12]::
/
좋은 글이네요 ^^

강좌게시판으로 올리셔도 손색이 없는 글이네요 ^^
힘쌘북극곰[09/18 13:13]::
/
이거 세무서 직원분들
죄다 모르시더군요.
제가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_-..

복권 당첨으로 처리 되서 못받는다고 환급.. -_- 어리둥절.
여유로운s[09/18 13:17]::
/
역시 저금리시대에는 세테크가 중요..
잘봤습니다
thesedays[09/18 13:18]::
/
기타소득의 지급시기는 지급받는때이구요..기타소득금액이 300만원 이상일 경우만 익년 5월 31에 종소신고합니다..아울러 복권등 소득의 경우는 종소신고안되구요...원징으로 끝나구요..
까망콩[09/18 13:19]::
/
강좌 게시판으로 ~!
조항춘[09/18 13:39]::
/
예...즐겁게 봐 주셔서 감사하고요.
thesedays/ 국내 세법에서 기타소득금액이 300만원 넘어가는 경우는 종합소득신고 강제이고...그 미만은 선택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선택이라 하여 버리지 말자는 이야기죠^^
Reachers[09/18 13:49]::
/
좋습니다. 강좌게시판에 그대로 올리셔도 될듯합니다.^^
Dr. Faust[09/18 13:53]::
/
오 ~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제 로또만 사면 되나요 -_-;;;;;
/[09/18 13:54]::
/
오~ 이걸 제 블로그로 가져가도 되겠습니까?
좋은정보가 되는군요..
thesedays[09/18 14:17]::
/
어..300이상일경우만...선택인데요...^^:...암튼 좋은말씀..
DERRICK[09/18 14:19]::
/
로또 당첨후에 환급받으면 대단하겠군요.
/[09/18 14:25]::
/
별로 대단하지는 않을것 같은데요...로또 당첨금 자체가 어마어마하고 그게 기타소득에 들어갈테니..--;;
조항춘[09/18 14:27]::
/
논란이 좀 있는데요..본문을 약간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사야[09/18 14:27]::
/
저두 제 블로그에.. 살짝 퍼가도 될까요??
조항춘[09/18 14:30]::
/
예...제가 직접 작성한 글이므로 퍼 가셔도 좋습니다^^
[09/18 14:41]::
/
저두요..^^
조항춘[09/18 14:54]::
/
죄송합니다.^^ 이거 소수공제자 추가공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제외하고 다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급하게 정리하다보니...제 공부가 적었습니다.
욕심버리자[09/18 15:51]::
/
감사합니다.이해편하게 작성해 주셨네요
퍼갑니다.^^
Neriot[09/18 16:12]::
/
MP3를 경품으로 제세공과금 내고 받은적이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해당이 되는건가요?
환급 되더라도 금액은 많지 않겠지만...
그래도 돈이니...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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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빛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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