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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수안보에 나와 같이 첫발을 딜여놓은 사람

같이 힘든이야기를 공유하기도 하고

서로에게 권하는 담배 한개비에 우정을 쌓기도 하는

나에게 든든한 우군이 되어주는 사람.. ㅎㅎ




Posted by 달빛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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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박물관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





첫번째는 파랑님~ ^^

비록 밥과 차로 유혹하시며 포스팅을 막아보려했지만

제가 배고픔과 목마름을 꾹 참고 올려봅니다. ^^

파랑님..

밥과 차를 사주시면 열심히 연습해서

제대로 된 사진 찍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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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다즈누나.. ^^

지금까지 다즈누나 사진을 별로 못찍은거 같아

이날은 많이 찍기 위해 노력해보았는데....

나중에는 누나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

몇장 없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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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저와 같은 솔로들을 힘들게 만들었던....

염장(?) 커플님들...

인정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너무 부러웠습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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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즈 누나와 긴손가락의 동침..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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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중속의 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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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언가를 갈구하는 긴손가락... 사탕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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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미리 사진 , 배경 앙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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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자 사진, 배경 앙쥬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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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새로운 느낌의 시연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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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록 노이즈는 짜글짜글 하지만 공식모델!! 클래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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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님~ 윙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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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쁜이 시연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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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이 약간 통통하네... 시연누나에게 혼날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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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나인줄 몰랐던 촉이 누나 ^^ㅋ 너무 어려보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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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쥬야!!! 이번에는 배경이 아니고 니 사진이다. 얼굴을 조금더 밝게 하고 싶지만 내 포샵실력이 허접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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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모를 열정이 느껴지는 모토카레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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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는 못해보았지만.. 왠지 모를 포스가 느껴지는 그랑블루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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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자야 귀여운 이미지 탈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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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웃.. 사진찍을때 나오는 방자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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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 누나는 사진직는 모습이 넘 귀여우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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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다른 열정을 지니신듯한 공도르최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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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손가락, 비쿨, 텔레마코스,,,,,, 장난꾸러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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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dnight radio님은 무엇을 보고 계신걸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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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오르미, 놀아줘+1, 스노우엔젤, 케빈... 그외 신체일부 참조출연하신 분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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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너 귀엾다.. 케빈아~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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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즐거운 천국누나.. ^^ 그리고 덤으로 비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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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야.. 이런 사진 올려서 미안... 근데.. 너무 귀여워~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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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즈누나와 방자의 연인모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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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누나 맞죠? 촉이 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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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좋아하 하는 시연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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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색하게 다가가 "모토카레님 맞으시죠? 사진 한장 찍어도 될까요? " ㅡ.ㅡ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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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광각의 힘.. ㅎㅎ 군자삼락형, 쟈스민님, 빨간별꽃님, 써니형, 계포일락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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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남자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midnight radio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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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삼락형~ 형은 흑백사진이 넘 잘 어울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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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큼한 미소를 지니신 빨간별꽃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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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종일 미소를 지어주시느라 고생하신 빨간별꽃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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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란아.. 누가? 누가 그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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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란아! 내가 너찍는게 그렇게 웃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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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귀여운 플란다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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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정기 뺀거 축하해~ 해오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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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웃... 내사진이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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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자삼락형! 아세요? 형은 웃으실때가 더 멋지다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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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카페를 운영하느라 고생하는 클래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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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야~ 온라인 활동도 하는게 어때?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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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딱딱해~ 희야!!! 스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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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찍다보니.... 사람들 따라다니다 보니.. 풍경사진이 없네요... 이런거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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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더 잘 찍어 보고 싶었는데....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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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미!!! >



1월14일날 다녀온 용산 역사 박물관...

일주일간 출근으로 녹초가 되어있는 나에게 단비와 같이

나의 목마름을 달래주었다.


나에 렌즈도 많이 빌려드렸지만..

써니형의 다양한 렌즈들을 써보게 되었다.

20미리. 85미리. 10-20(?) 등등...

앞으로 렌즈 구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아쉬웠던 점은..


점점 찍을수록.. 찍기가 힘들어진다...

모두다 같은 사진들만 있는 것같다.

구도라는 것.... 모델에게 요구하는 몸동작 하나하나가...

너무나 틀에 박혀있는듯해서..

답답하다.


그리고 노출에 대해 조금 이해하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예전과 같은 실수를 많이 하게 되었다...


아직 스트로보 사용도 너무 미숙하고....


조금더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왠지 모를 벽이 가로막은듯한 느낌...


넘어야할텐데...

아니..

넘고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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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진기를 들게 되었다.

고작 일주일 밖에 되진 않았지만

너무나 오랜시간동안 사진기를 들지 못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처음으로 마니또라는 것을 해보았고

나의 마니또가 눈치를 챈듯하지만 마음껏 찍어보았다. ^^


참. 많은 렌즈들을 사용해보았다.

10-20, 85.8, 번들, 17-50, 70-200 ...아.. 20미리 도 있군.. ^^

피곤하고.. 힘든 하루였지만 나에게

즐거운 하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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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령지는 수안보~~

청주에서 너무 멀기만 하다

충주만 되어도 어떻게든 집에서 출퇴근 해보려 했건만...


작은 곳이라 많지 않은 사람들과 지내게 될줄 알았던

나의 짧은 생각은 여지없이 빗나가고 말았다.

면소재지임에도 30여명 정도 되는 인원이 근무하다니

조금 외진곳이라 그런지 모두 포근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특히 계장님!!

방구하라고 내일(금요일)나오지 말라고 하신다.

 명색히 첫 출근인데.. ㅡㅡㅋ


 

어떻게든 일요일까지 방을 구해야 할 텐데

 충주에 구할지,,, 수안보에 구할지,,,

 한가지 한가지 따져보아야 하지만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

3이라는 숫자가 나를 짓누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조건이 좋은 전세집이 걸려야 할텐데...


첫 직장이라서 그런지 많이 떨린다.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하지만...


새로운 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많지만

열심히 부딪히고 깨지고 하며

또 다시 나를 찾아보련다.


내 인생의 30대의 나를 찾아 다시 여행을 떠나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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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5초동안 시장님과 인사하고 악수하며 받은 임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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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it's Allgood(feat 윤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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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주 가끔은...

이런 여유로움이

나를 편안하게 만들고

현재의 여유가

사치는 아닌지

뒤돌아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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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각대로 몇십번을 찍어도 잘 안되더군요

역시 세상에 쉽게 얻는 것은 없나 봅니다.

친구한명이 제게 그러더군요

easy come easy go!

앞으로 천천히 더 노력해보아야겠습니다


좀더 연습해서 멋진 주밍샷 올려보겠습니다. ^^


덧> 우원아! 니 사진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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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

내가남긴자국들 2007. 1. 3. 1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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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님은 누구의 전화이길래 이렇게 즐거워 하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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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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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님이 심심한가보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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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즐거워진 파랑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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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만으로는 참한 여자인 매력덩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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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뇌하는 파랑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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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찍어주는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제가 찍고 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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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DSLR도 맘대로 셀카를 찍는 매력덩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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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찍을때와 볼때만 진지해지는 매력덩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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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케빈이 사준 맛나는 치즈케익 ^^ >



한해를 보내며 외로운 솔로들이 뉴요커에 모여앉아

두런 두런 이야기 나누다 왔습니다. ^^



덧> 항상 제카메라에는 제가 안찍은 사진이 많아서 문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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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외로운 솔로들이 하나 둘씩 아지트인 라마다로 모여들었다.

율량동 일대를 주름 잡는

이름하여 율량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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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 들어온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무서운 속도로 자신의 입지를 넓혀가는 매력덩어리

그녀의 진실을 아는 사람들은 그를 '덩어리' 혹은 '덩' 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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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덩어리의 비서로써

행정적 모든 업무를 도맡아 하고 있는

숨은 실력자

해오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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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맑게 웃는

이 두여자가

조직내에서 어떤일을 벌일지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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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덩어리보다 조금 일찍 조직에 들어와

조금씩 조금씩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달빛향기

조직에 일인자가 되고픈 야욕을 갖은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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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량동파를 실질적으로 이끌고있는

조직의 일인자

그 누구도

그의 카리스마에 도전한 이가 없었다...

오늘일이 있기 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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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덩어리가 조직을 접수하기 위해

처음한 일은

달빛향기의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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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덩어리에게 일말의 저항도 하지 못하고

무참히 무너지는 달빛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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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향기가 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케빈

매력덩어리의 미인계에 넘어가는 듯 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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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소용없는 미인계덕분에

케빈은 매력덩어리의 응징에 나섰다.

조직의 안녕을 위해 케빈은 정말 열심히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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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도 잠시뿐...

매력덩어리는 합세한 달빛향기마저 케빈과 함께

처단해버렸다.



이제 남은것은 우리의 마지막 카리스마

락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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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덩어리의 무지막지한 힘과

어울리지 않게 날렵한 몸놀림에

매일매일 헬스로 다져온

그라해도 예외일 수는 없었다.


이렇게....

모든것이 매력덩어리의 손에 정리가 되고..

결국 매력덩어리는

율량동파의 일인자가 되었다.


------------ The End ------------




크리스마스날 솔로들이 모여

영화한편 찍어보았습니다. ^^

조금 유치할지 모르겠지만

재미있게 보셨기를 바랍니다. ^^







더 많은 사진이 락온님 카메라에 있으니

다른 사진들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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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한잔....

내가남긴자국들 2006. 12. 23. 1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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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렇게 소수잔을 기울이며

이런일... 저런일... 이야기 하며...

서로를 바로보며 지그시 미소 지을수 있는 사람들...


한순간이라도 긴장의 끈을 늦춘다면 도태되는 이사회에서

약간의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형들이 있기에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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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을 잘 보냈다고...

2006년을 잘 마무리해보자고...

2007년에는 더 행복해지자고...


마련된 자리..


즐거운 사람과 즐거운 공간에서 즐거운 이야기



창연이 결혼기념 술파티(?)만 아니었어도 조금더

사람들과 즐겁게 어울릴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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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 텔레마코스.. 앙쥬와 함께 얼떨결에 다녀온 여행...


플레쉬 고속동조에대한 것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고..

망원으로 배경을 뻥뻥 날리다가 어디서 찍은 사진인지 모르게되기도하고....

그외에도

조금더 사람들과 자연과 교감할 수 있었다.


아직...

사람을 대하는 것도...

사진을 찍는 것도...

미숙하지만...

나의 노력과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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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남긴자국들 2006. 12. 12. 1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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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일려나? ^^

창기와 나는 유기... 종화와 은선은 돌솥...

따뜻한 사람들과 따뜻한 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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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를 찍은 내사진과

방자를 찍는 나를 찍은 사진....


두번째 사진을 보며 사람들이 나를 노숙자라 놀려댄다

사람들이 나로 인해 웃을 수 있다면

그로써 나는 행복하다.



하지만

나에겐

그에 못지않는

열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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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와중에도 백수인 나를 위해 밥을 사주는

착한 녀석...

내가 좋은 사람 많이 만나서



좋은사람 소개시켜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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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가도 항상 학교에서 날 반가이 맞아주는 녀석...


솔로인 형에게


여자친구가 만든 핸드폰줄을 자랑하는 녀석이지만


밉지 않은 녀석...


오래오래 이쁜 사랑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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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선뜻 다가온 겨울이라는 녀석때문에

셔터를 누르기 위한 오른손이 시리다.

무엇이든 쉽게 온것은 쉽게 잃는다.

값진 노력끝에 얻은 것만이 진정한 나의 것이 된다.

나에겐 몇개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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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문숙&경문 커플과 정회

아무리 오랜만에 보아도...

어색하지 않은 친구녀석들...

연락없이 지낸 나를 놀리기도 하지만...

언제나 두팔벌려 나를 반가이 맞아주는 녀석들...

이런 녀석들이 있기에...

난 돌아갈 곳이 있다.




렌즈 17-50, 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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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 : 522 x 750
Orientation : Normal
플래쉬 사용 : No
초점 거리 : 50.0mm
셔터속도 : 1/2000s
조리개 값 : F1.4
ISO 값 : 100
노출보정 : EV0.0
측광 모드 : Center-weighted
프로그램 모드 : Av-prio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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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

내가남긴자국들 2006. 12. 3. 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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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거울이라는 시였던가?

왠지 나와 다른것만 같은 나의 모습...

빤히 나를 바라보기만 하는 나의 모습...

내가 왼손을 내밀면 오른손을 내밀어 악수 할 수 없는 나의 모습...

왠지

요즘은 내가 낯설다....




by be cool &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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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내가남긴자국들 2006. 11. 26.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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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룩 주룩.. 비가 내리네요..

겨울의 문턱에 서서 내리는 비가

가을의 끝을 알리는 것 같네요..

자기를 잊지 말라고....


사진기를 잡은지 이제 한달이 갓 넘어서...

아직은 찍는 것이 서툴지만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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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디카 동호회에서 알게된 78년생들...

그리고 우연히 같은날에..

서울에 오게된 그중 3명이 만나

오붓한 이야기 꽃을 나누는 대학로의 민들레 영토...

왠지 따뜻한 사람들이라고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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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영토에서 리필을 담당하고 있는 소녀...

참 착하고 사진 찍는 것을 흔쾌히 수락해준 고마운 소녀....

산수유차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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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스트로보를 사용해보았다.

역시 찍을 수 있는 사진도 많이 늘어났지만...

반대로 노출을 조정하기가 힘들었다.

특히 눈밭위에서 적정노출을 찾지 못해...

스트로보를 off상태에서도 노출이 오버나기도 하고

심각한 언더가 나기도 한다.

또한 스트로보의 광량으로 인해 오두막집안에서 들어오는 햇살을 살릴 수 가 없었다는

차니님의 지적에 또한 감사한다.

모든 상황에서 달라지는 카메라 세팅에 빨리 변환하지 못하는 나의 미숙함에 반성을 하며

오직 한가지만이라는 정답이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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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낀 날씨와 구름으로 인해

당초에 내가 기대했던 파란하늘을 보지 못하고

추위로 인해 방목하는 양들의 모습도 보지 못하였다.

운치있는 안개낀 초원은

한동안 어떻게 찍어야만 하는가의 딜레마에 빠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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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혼자 다녀온 청주대학교...

같은 장소이어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사진..

이런 알 수 없는 매력이 나를 끌어당긴다.

하지만...

춥다....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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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인천에서 강화도로 쐈다...

버스가 끊긴 다희를 데려다 주기 위해서.

이 사진은 강화도에서 다시 석모도를 들어가는 배에서 찍은 사진

새우깡 한봉지가 순식간에 없어진다...

대단한 먹성의 갈매기들...


처음으로 고속으로 이동하는 피사체를 찍어보았는데 상당히 어려웠다.

패닝샷까지 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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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내가남긴자국들 2006. 11. 16. 17:03 |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와 다르게 하늘은 참 푸르다.

어슴프레 땅거미가 깔릴즈음 멋진 석양을 찍어보고 싶었지만

붉은 노을을 만날 수 있는 행운은 이날 나에게 오지 않았다.

자주 가는 곳이지만

같은 장소에서 전혀다른 느낌으 사진이 나온다는 것이

아직은

신기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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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남긴자국들 2006. 11. 16. 16:20 |
덧 > 음악 Joy Enriquez - How Can I Not Love You


한 곳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오다

목표를 상실한 나에게 제목처럼 휴식이 되어 준곳...


참 따뜻한 곳이다.

가끔 몸과 마음이 힘들때 조금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이 될 것 같다.
































원래 찍을 생각은 없었는데 찍혀버렸네...
안보고 찍었는데 초점까지 맞아 버리고..
아마도 자기 사진이 올라간걸 알면 난리가 날 것 같다.
하지만 왠지 그런 모습이 기대가 된다. ^^;

사진이 조금더 따뜻하게 나오기를 바라며
쿠션으로 자신을 가려주는 저 아이의 작은 배려가
가슴을 따뜻하게 한다.
그리고 사진을 따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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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내가남긴자국들 2006. 11. 16. 12:39 |





하늘의 날씨가 너무 좋아

친구녀석 집 옥상으로 뛰어올라갔습니다.

영문도 모른 친구가

사정을 이야기를 듣고나서 황당해하더군요.

아직은 제 취미가 다른 사람을 황당하게만 하지만

주위사람들이 제 사진으로 미소지을 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찍어보렵니다. ^^





< < 에피소드 > >

조리개를 조이면 화질이 좋아진다는 생각에

f32에 iso400 놓고 사진을 찍어버렸어요.

조금 알고나니

'무식하면 용감해진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금씩 실수를 고쳐나가며

무엇가를 배워나간다는 제 자신이

조금은 대견해 보입니다. ^^






ㅋㅋ 문숙아...

참.. 착하게 나왔다.. ㅎㅎ












덧  > 음악은 Westlife - More Than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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